'부산신호 1차' 대상…복지부장관상 등 115개 표창
  •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어린이집 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어린이집 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영은 매년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실시해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우수시설을 포상하고 있다.

    우수 어린이집 선정은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 공신력 등을 평가해 이뤄진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 회장은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국가적 위기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준 원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보육문제에 관심을 갖고 힘이 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부산신항 4단지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부영은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자녀 입학금 지원과 개원지원금 등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시장상 △도지사상 △시의장상 △군의장상 등 115개 표창을 수상했다.

    부영은 그외 ESG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에 1조1000억원이상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