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정리정돈 및 감전·화재 예방시스템 살펴최양환 대표 월 1회 현장 방문…안전관리 점검
  • ▲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전국 8개현장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폐기물 분리 및 잉여자재 적재·보양 등 '현장정리정돈' △전선 보호시설 설치 등 '감전사고예방' △위험물저장소 시건장치 및 용적작업장내 인화물질 취급여부 등 '화재예방' 부문을 중점으로 살폈다.

    강풍 대비 가설울타리 등 결속 및 지지상태도 점검했다.

    최양환 부영 대표이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모든 현장근로자에게 전파 및 교육해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부영은 월 1회 대표이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유해·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체계 확립, 보건·환경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