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알짜 취업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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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3일 교내 장근청홀 등에서 '2024 우수 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1개 학과 재학생 210명과 제주항공, 라이나생명, 세종학당재단, 서울시체육회 등 12개 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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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에선 삼육대 인턴십 프로그램인 'SU秀 인턴십' 소개와 참여 학생들의 후기가 발표됐다.2부에선 학과별로 기업 멘토-재학생 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업 멘토는 채용 프로세스와 인재상, 필요 역량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고, 학생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사지원 전략을 세웠다. 지속적인 상담을 위한 연락처 교환도 이뤄졌다.제해종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확인하고, 기업-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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