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개 가맹점에서 최대 10% 청구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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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와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2025년 1월 2일까지 ‘2024 명동 빛 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열린 점등식을 통해 화려하게 막을 올렸으며 약 300명의 참여자들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겨울 시즌을 맞아 명동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는 명동 상권 내 63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는 맛과 손님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명동 곰국시집·너비집·왕비집·강남면옥 등 다양한 맛집과 카페를 선정했다. 또한 △신라에스테·헤라에스테·아뜰리에in7 등 유명 에스테틱 업체도 참여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명동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화려한 빛 조명과 할인 혜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벤트와 가맹점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