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365일 모바일 환전서비스로 혁신 금융 부문 인정받아
  • ▲ 2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에프케이아이(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네번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 2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에프케이아이(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네번째),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가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기관 대표와 수상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4시간·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며 해외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카드는 고정관념을 깨고 3대 주요 혜택인 △무료 환전(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를 트래블 서비스 표준으로 정착시키며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2022년 7월 출시 이후 25개월 만에 서비스 가입자 수 600만명, 누적 환전액 2조5000억원을 각각 넘어섰다. 

    하나카드는 최근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 VISA와 '트래블GO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올해 말 대한민국 대표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와 신규 제휴카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부터 기존 ‘저축의 날’을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 금융 발전 기여자 등에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