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2위’ LX하우시스, 단단한 인조대리석 시장 뚫은 비결은 [비하인드컷]

    후발주자로 출발해 단숨에 전 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분야가 있다. 바로 인조대리석 제조 분야다.인조대리석은 식탁이나 세면대 등 일반 가정의 인테리어 자재로 쓰일 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공항 등 상업용 시설의 벽면이나 바닥 마감재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예술작품에

    2024-03-06 도다솔 기자
  • 尹 발표 직전 '나이 상향' 통째로 삭제된 이유는 [비하인드컷]

    정부가 5일 열린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부처별 청년 정책을 망라한 청년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하기 불과 몇시간 전에 '청년 나이 상향'에 관한 내용이 통으로 삭제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이날 오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2024-03-05 정영록 기자
  • 외화통장 흥행몰이 주역 토스뱅크, 미꾸라지서 '메기'된 비결은 [비하인드컷]

    시중 은행들과 달리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며 사고한다. 에자일 조직을 운영하는 것인데, 직원이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놓고 은행 측은 이를 과감하게 반영한다.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는 토스뱅크에 대한 설명이다.&

    2024-03-05 이나리 기자
  • “상어가 비행기를 탄다?”… 항공 특수화물 운송은 어떻게 이뤄질까 [비하인드컷]

    오는 4월 판다 푸바오 반환을 앞두고 ‘국빈급’ 동물 이송 방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보통 동물은 항공 특수화물로 운송되는데, 온도, 기체 움직임, 등 외부변화 민감해 고난도 운송 기술이 요구된다.살아있는 동물은 보통 특수 화물기로 이송된다. 항공 운송은 선박이

    2024-03-03 도다솔 기자
  • 은행이 국채 판매경쟁에서 밀린 이유는...'ELS 주홍글씨' [비하인드 컷]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 판매사 선정 입찰에서 은행들이 증권사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정부는 첫 선을 보이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흥행을 고려해 고객 접점이 넓은 은행을 선택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홍콩H지수 연계 ELS(주가연계증권) 사태로 인한 불완전판매 논란이 은행들의 발

    2024-02-27 정훈규 기자
  • 글로벌 온디바이스서 '경량화 언어모델' 대세된 이유는 [비하인드컷]

    글로벌 AI 패권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온디바이스 AI로 화두가 옮겨가며 경량화 언어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경량화 언어모델(sLLM)이자 오픈소스 AI인 젬마를 공개했다. 젬마는 20억개 매개변수(파라미터)를 적용한 젬

    2024-02-26 김성현 기자
  • 현대글로비스, 배당 확대 찔끔하고 잉여금 쌓는 이유는 [비하인드컷]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배당을 소폭 증액하기로 한 것을 두고 시장 안팎에서 다소 의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회사의 배당확대는 정의선 그룹 회장의 승계자금 마련 및 주주가치 제고란 두 토끼를 잡는단 점에서 큰 명분을 갖고 있음에도 증액 폭이 예상보다 작았기

    2024-02-21 김보배 기자
  • 韓보조금 100% 받으려고 차값까지 내린 테슬라 울상인 이유 [비하인드컷]

    환경부가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20일 확정한 가운데 테슬라가 울상이다. 보조금 때문에 차량 가격까지 내렸지만, 중국산 배터리 때문에 보조금이 대폭 깎였기 때문이다.환경부가 이날 내놓은 지침의 기본 방향은 '효율 좋은 배터리'를 탑재한

    2024-02-20 유동선 기자
  • 규제 막힌 비대면진료 플랫폼, 해외로 눈돌리는 이유 [비하인드컷]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사업자들이 해외 진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국내 시장은 비대면진료에 대한 각종 규제로 인해 성장성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해외는 이러한 규제에서 자유로워 플랫폼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16일 업계에 따

    2024-02-16 최영찬 기자
  • 이복현 'ELS 자율 배상' 압박에 은행 요지부동, 이유는 [비하인드컷]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증권사에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에 대한 선제적인 자율배상을 압박하고 나섰지만 은행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금감원의 조사‧검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정되기도 전에 판매사가 선제적으로 배상할 경우 불완전판매를 시인하는 셈

    2024-02-15 이나리 기자
  • 한솔·무림, 4월 총선 앞두고 신경전 벌이는 이유 [비하인드컷]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제지업계 양강인 한솔제지, 무림의 투표용지 공급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총선은 투표용지와 벽보 등 선거에 필요한 인쇄물 수요가 약 1만톤 정도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투표용지는 약

    2024-02-14 도다솔 기자
  • 11번가, 한 달 남은 스톡옵션 행사… ‘언감생심’ 된 이유 [비하인드컷]

    통상 임직원들의 잔칫날로 꼽히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일을 앞둔 11번가의 분위기가 싸늘하다.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이 차익은커녕 당장 행사가 조차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11번가의 기업공개(IPO)의 목표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스톡옵션은 있으

    2024-02-14 강필성 기자
  • 일반담배 판매량 16억개비 줄이는 KT&G… 이유는? [비하인드컷]

    KT&G가 올해 국내 궐련(일반 담배) 판매량이 최대 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KT&G는 지난 7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연간 사업 전망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KT&G는 올해 궐련 총수요가 4.5~5% 줄어들 것으

    2024-02-08 조현우 기자
  • 환갑 넘은 '국민 피로회복제'의 기록 행진… 박카스, 신화의 비결은 [비하인드컷]

    오는 8월이면 탄생 61주년을 맞는 동아제약 '박카스'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모습이다. 환갑을 넘어선 '국민 피로회복제'는 엔데믹 전환과 함께 매년 자체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연매출 3000억원(수출 제외)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1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2024-02-01 최영찬 기자
  • 대형마트 제친 편의점, 어떻게 오프라인 강자가 됐을까 [비하인드컷]

    편의점이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 부문에서 매출 기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대형마트를 앞질렀다.소비의 무게추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도 PB·차별화 상품을 통해 오프라인 최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유통업체 동향

    2024-01-31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