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어 한화생명까지

    실적악화 보험사 구조조정 돌입

     실적악화로 보험사들의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매출인 수입보험료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 운영수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국고채 수익율도 저금리 기조에 따라 떨어지는 등 한계영업상황에 봉착했기 때문이다.18일 보험업계

    2014-03-18 허고운
  • 유출 개인정보 유통 확인…금융당국 카드3사 추가 조사

    국민·롯데·농협카드가 고객정보 8000만여건이 2차 유출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특별 검사를 받는다. 이에 따라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제재 규모와 수위는 예상보다 훨씬 높아지는 등의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2014-03-18 배소라
  • 금감원, "시중 유통 8270만건 카드정보 기존과 동일"

    최근 시중에 유통된 8270만건의 카드사 고객 정보는 기존에 유출됐던 1억400만건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롯데·농협카드에 대해 2차 유출 정황 등을 정밀 검사한 결과, 유출 시점만 다르고 고객 정보는 서로 일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

    2014-03-18 배소라
  • 카드사 올 보안예산 살펴보니…"개선 의지 안보여"

    1억여건의 사상 최대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카드사들의 정보보안예산은 크게 확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보보안 예산은 '557룰'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범위에서 책정된 것으로 추정된다.'557룰'은 전

    2014-03-17 배소라
  • 결산담당 회계 전문 인력 없는 '대형금융사'

      국내 대형금융사들이 결산 담당 회계 전문인력을 사실상 거의 두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재무제표 작성 현황 점검 결과 18개 국내은행과 10대 대형 증권사·보험사의 회계 전문 인력(3년 이상 경력 공인회계사)은 평균 1~

    2014-03-17 허고운
  • 산은, 포스코에 동부제철 인천공장·당진발전 인수 제의?

    산업은행이 포스코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해 달라고 제안했다. 원활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자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포스코 측은 "공식적으로 제의받은 바 없다"며 이를 부정하고 있다.17일 산업은행 한 관계자는 "동부제철 구조조정

    2014-03-17 유상석
  • BC카드, 새 대표이사에 서준희씨 내정

    BC카드 새 대표이사 후보에 서준희씨가 내정됐다.17일 BC카드에 따르면 새 대표이사 후보로 서준희씨를 추천키로 결정, 오는 25일 예정된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서 내정자는 1954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삼성증

    2014-03-17 배소라
  • 코앞으로 다가온 '4대 금융' 주총,
    관전 포인트는?

    각 금융사와 은행들의 2014년 정기주주총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0일 우리·하나·외환은행을 시작으로 21일 우리·하나금융, 26일 신한금융, 28일 KB금융 등 4대금융사와 소속 은행들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주총에서 다뤄질 구체적 안건은 각 사마다

    2014-03-17 유상석
  • 잔액기준 코픽스 역대 최저…2.82%

      잔액기준 코픽스가 2.8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17일 은행연합회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준금리로 쓰이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잔액기준 2.82%로 전월대비 0.04%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2014-03-17 허고운
  • [당좌거래정지] 3월 17일

    [당좌거래정지] 3월 17일 당좌거래정지자 없음 자료제공 : 금융결제원 (02)531-1525

    2014-03-17 허고운
  • CJ대한통운도 고객 정보유출…주가도 실망

      카드사, 이동통신사에 이어 이번엔 택배회사가 개인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더군다나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택배사인 CJ대한통운[000120] 직원의 소행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 했다.증권업계 역시 CJ대한통운 주가 추이에 촉각을 곤두

    2014-03-17 류현중
  • 라이나생명 한국진출 27년만에 자체사옥 입주

      라이나생명이 한국진출 27년만에 자체사옥에 입주했다.라이나생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봉로 시그나타워에서 입주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옥을 매입해 입주한 것은 한국에 진출한 1987년 이후 27년 만이다.시그나타워는 지상 23층, 지하 5층으

    2014-03-17 허고운
  • "증권사 직원 임의매매 손실 70~80% 책임져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증권사의 임의매매 및 과도한 회전매매로 인한 손실 책임비율을 강화했다.17일 거래소는 최근 발생한 증권사 직원의 임의매매 및 과당매매에 따른 분쟁 사례와 관련, "각 증권사가 투자자 손해의 70~80%를 배

    2014-03-17 류현중
  • 캠코-신한은행, 금융소외계층 지원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한은행이 서민·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과 자활지원에 적극 나선다.캠코는 신한은행과 17일 오후 신한은행 태평로 본사에서 '서민·금융소외계층 재무상담 및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캠코의 서민금융 종합포털

    2014-03-17 배소라
  • 잦은 개인정보 유출,
    보안의식 마비로 추가피해 우려

    카드사 고객정보 2차유통 소식불구 "아직 동요 없어" '무대책'보다 위험한 '무감각'... 잦은 유출 사고로 보안의식 실종 잦은 개인정보 유출, 보안의식 마비시킨다 보안의식 마비, 추가피해 우려

    2014-03-17 배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