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쫓아가자” … 택배업계, 주7일 배송에 IPO까지 ‘생존 싸움’ 치열

    택배업계에 변화의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 (주)한진은 주 7일 배송 도입을 결정했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IPO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쿠팡과 CJ대한통운이 변화를 주도하고 한진·롯데가 선두 업체들을 추격하면서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23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2025-04-23 김재홍 기자
  • SM그룹 남선알미늄, 美 GM '올해의 공급사' 14년 연속 선정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이 미국의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선정, 발표하는 ‘올해의 공급사(SOY)’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GM의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2011

    2025-04-23 김보배 기자
  • LG그룹, 리밸런싱 속도 낸다 … 적자 자회사들 '초긴장'

    LG그룹이 미래 성장을 위한 전사적 리밸런싱(사업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주력사업의 성장이 둔화한 가운데 기민하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를 신호탄으로 올해 전사적 ‘선택과 집중’이

    2025-04-23 이가영 기자
  • 글로벌 관세전쟁에 천연가스 가격 '뚝뚝' … LNG 가치사슬 '위협'

    글로벌 관세전쟁이 에너지로 확산하면서 천연가스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관세폭탄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산 LNG(액화천연가스) 수입을 전면 중단했고, 미국은 동맹국에 적극적인 LNG 세일즈를 펼치고 있다. 관세전쟁 장기화 시 LNG 가격변동을 시작으로 가치사

    2025-04-23 김보배 기자
  • "조선 웃고 철강 울고" … 엇갈린 1분기 실적 전망

    조선과 철강업계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성적표를 두고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조선업계는 역대급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철강업게는 계속되는 업황 악화로 부진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로 꼽히는 HD한국

    2025-04-23 홍승빈 기자
  • 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DR5 고객 인증 … "옵티멀 이노베이션 실현"

    SK하이닉스가 CXL(Compute eXpress Link) 2.0 기반 D램 설루션 CMM(CXL Memory Module)-DDR5 96기가바이트(GB)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CXL은 컴퓨팅 시스템 내 CPU와 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2025-04-23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대한항공, KAI 제치고 1조 '블랙호크' 성능개량 우선협상자 선정

    대한항공이 방산부문에서 1조 규모의 잭팟을 터뜨렸다.대한항공은 국군의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다. KAI와 마지막

    2025-04-23 김재홍 기자
  • [속보] 대한항공, 1조 규모 '블랙호크' 성능개량 우선협상자 선정

    대한항공이 UH-60 헬기 성능개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25-04-23 최유경 기자
  • KAI, 이라크 방산 전시회 참가 … "중동 시장 공략"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이라크에서 열린 방산전시회(IQDEX 2025)에 참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의 추가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3년 째를 맞은 'IQDEX 2025' 전시회는

    2025-04-23 최유경 기자
  • 실적은 '따논 당상' … SK하이닉스 실적 변수로 떠오른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가 지난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번 실적발표에선 실적 효자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장비 관련한 이슈들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HBM 패키징 장비인 'TC본더'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

    2025-04-23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국내 벤처기업 40% 美中 수출 … "관세전쟁 장기화 국면, 대책 필요"

    국내 벤처기업 10곳 중 4곳이 미국과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중 관세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만큼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3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2024년 벤처기업 무역동향'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G2(미국·중국)

    2025-04-23 최유경 기자
  • [단독]갤럭시 링으로 증강현실 조작 … 삼성전자, '웨어러블' 전략 윤곽 잡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으로 XR(증강현실)을 조작하는 기술을 시장에 선보인다. 연내 출시할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에 갤럭시 워치, 링으로 이어지는 갤럭시 생태계를 연동할 방침이다. 앞서 애플이 '비전 프로' 흥행에 참패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경쟁력을 기

    2025-04-23 윤아름 기자
  • 유진그룹, 부동산금융 '리츠' 시장 본격 진출 … 국토부 인가 획득

    유진그룹이 부동산 금융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유진그룹 계열 유진리츠운용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유진그룹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리츠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기존 섬유 계열사인 유진한일합섬은 올해

    2025-04-23 김재홍 기자
  •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검토 … "자산 효율화 차원"

    현대그룹이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 매각을 검토 중이다. 자산 효율화와 주주 제고가치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삼정KPMG는 현대그룹 사옥 매각 자문사로 최근 잠재적 인수자들에게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전달했다.

    2025-04-23 최유경 기자
  • 신일,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 론칭 …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만족시킬 것”

    신일전자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THE TON)’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톤은 신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디자인 둘 다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인

    2025-04-23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