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내부 제보자 '입단속'… 비밀정보 공개금지 가처분 신청

    현대자동차가 최근 언론 등에 내부 자료를 공개한 김모 부장을 상대로 법원에 '비밀정보 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 입단속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7일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김씨가 유출한 품질 관련 자료는 초기 검토 자료들로 내용은 부정확하

    2016-10-18 지현호
  • 11월 국제선항공 유류할증료 15개월째 '0원'…국내선은 '1100원'

     저유가 기조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에도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이로써 15개월 연속 유류할증료 '0원'을 기록하게 됐다.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지난해 9월부터 15개월 연속 '0원'으로 책정됐다. 유류할증료는

    2016-10-17 남두호
  • [生生국감] 두산중공업, 200억대 과징금 특혜 의혹

    두산중공업이 수백억원대 과징금 감면을 받은 것과 관련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고양을)은 17일 한국가스공사의 3조2269억원 규모 담합 사건 조사 과정에서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사외이사로 재직한 두산중공업에 특혜를 줬다는

    2016-10-17 이지완
  • [캠퍼스 단신] 중앙대 연구팀, 물 이용 나노발전기 전기 생산 外

    ◇ 중앙대 이상민 교수팀, 물 이용 나노발전기 개발중앙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상민 교수 연구팀이 물을 이용한 나노 발전기를 개발해 전기 생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학계에서는 버려지는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수확 기술'에 관심이 높지만 복잡한 제조

    2016-10-17 류용환
  • 한화그룹, 방산 계열4개사 사업 영역 조정 추진

    한화그룹이 방산 계열사간 사업분야를 조정한다. 1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방산 계열4개사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사별 사업영역 조정을 추진한다. 한화방산기업들은 이번 사업영역 조

    2016-10-17 안유리나
  • 현대重, 권오갑·강환구 '투톱' 체제 구축...사장단 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조기에 단행하며 위기 극복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미포조선 강환구 사장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했다. 이번 인사에서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권오갑 사장은 부회장으로

    2016-10-17 옥승욱
  • 대우조선, 세계 최대규모 대형 잭업리그 명명식 개최

     대우조선해양(사장 정성립)은 지난 14일 옥포조선소에서 2013년 덴마크 머스크 드릴링社로부터 수주한 대형 잭업리그(Jack-up Rig) 명명식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머스크 드릴링 클라우스 헤밍슨(Claus

    2016-10-17 옥승욱
  • 두산중공업 자회사 '두산그리드텍', 美 에너지저장시스템 첫 수주

    두산중공업이 해외 자회사 인수 후 첫 번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주에 성공했다.두산중공업은 해외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위치한 변전소에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두산중공업이 ESS 소프트웨어 원천

    2016-10-17 이지완
  • 기아차, '오토큐' 론칭 10주년 기념…오일류 등 10개 항목 무상점검

     기아자동차가 차량 정비 서비스 브랜드 '오토큐(AUTO Q)' 론칭 10주년을 맞아 '10-10-10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17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토큐 입고 고객들은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등 차량 기본 정비를 위한

    2016-10-17 남두호
  • 법원, 한진샤먼호 가압류 인정… "하역대기 11척 추가 압류 될 수도"

    법원이 한진해운의 한진샤먼호 선박 압류를 인정했다. 17일 창원지방법원은 한진해운이 한진샤먼호에 대한 임의경매신청 결정이 부당하며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창원지법은 "한진샤먼호 소유자는 한진해운이 아니라 여전히 파나마 SPC로 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판결

    2016-10-17 안유리나
  • 한화시스템, 사명 변경 후 첫 사회공헌 '사랑의 헌혈' 실시

    한화시스템이 사명 변경 후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한화시스템은 17일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6-10-17 이지완
  • 르노삼성, 1회 충전 250㎞ 1톤 전기 상용차 개발 착수

    르노삼성자동차가 1회 충전 주행거리 250㎞의 1톤 전기 상용차 개발에 착수했다. 1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날 대구광역시 청사에서 1톤 전기 상용차 개발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출범식이 열렸다. 르노삼성은 2017년까지 기본 콘셉트카를 제작하고 20

    2016-10-17 지현호
  • 철강사 3분기 실적, 장밋빛 전망 쏟아져

    국내 철강사, 연말까지 실적 개선 지속... 中 철강價 상승 영향

    중국 철강재 가격이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 강세에 버티다 못한 중국 철강사들이 본격적인 가격 인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내 철강사들은 중국 가격 상승에 따라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6-10-17 옥승욱
  • 자회사 구조조정 '가닥'

    産銀의 선택… '조선-감자, 상선-증자, 생보-매각, 캐피탈-잔류'

    산업은행의 자회사 구조조정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나홀로 국적선사로 남은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몸집 키우기에 한창이고,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은 감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매각 작업은 거침없이 진행중이다

    2016-10-17 최유경
  • '업계 마지막 매물' 현대시멘트… "알짜 매물 아니다"

    시멘트업계의 마지막 매물인 현대시멘트가 조만간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들어간다. 현대시멘트는 '알짜 매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내륙사(내륙지역 공장 보유)라는 점과 높은 인수 예상가격 때문이다.17일 업계에 따

    2016-10-17 이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