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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영업익 4183억, 26%↑… "현지 특화 주효"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매출 4조6596억원, 영업이익 4183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각각 2% 감소, 25.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3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9816
2024-02-02 박소정 기자 -
한국타이어, 작년 영업익 1조3279억... 88.1%↑
한국타이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3279억원으로 전년보다 8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매출은 8조9396억원으로 같은 기간 6.5% 증가했다. 순이익은 7150억원으로 1.3% 늘었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924억원으로
2024-02-02 김병욱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차세대 전력 시스템' 미래사업으로 키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 아모르(ARMOUR)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들을 통해 전력분야의 미래 신사업 육성에 힘주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앞두
2024-02-02 도다솔 기자 -
코오롱, 작년 영업이익 1037억원… 전년比 66.6% ↓
코오롱그룹의 지주사 ㈜코오롱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8895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6% 감소했다. 같은기간 순이익은 93.1% 줄어든 116억원에 그쳤다.
2024-02-02 이가영 기자 -
KAI 인니 기술자, KF-21 자료 유출하려다 덜미… "출국 금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KF-21 관련 내부자료를 유출하려다 덜미를 잡혔다.2일 방위산업청 등에 따르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내부 자료가 담긴 USB를 유출하려다 적발됐다.USB에는 군사기밀
2024-02-02 안종현 기자 -
LX인터내셔널, 지난해 매출·영업익 모두 줄었다… 22%·55% ↓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4조5143억원, 영업이익 433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6%, 55.1% 감소했다.LX인터내셔널은 2022년 호조를 보였던 자원 시황, 물류 운임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하향
2024-02-02 박소정 기자 -
오기웅 중기차관, 설 맞이 청주 복대가경시장 방문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20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청주 복대가경시장을 찾았다.이날 오기웅 차관은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복대가경시장이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특성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장을
2024-02-02 도다솔 기자 -
HD현대일렉트릭, 지난해 영업익 3152억… 역대 최대실적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해 전력기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7028억원, 영업이익 3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은 28.4%,
2024-02-02 김재홍 기자 -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자사주매입 자신감 통했다 [이슈메이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꾸준히 사들여온 자사주매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CJ대한통운 주가는 오랜 부진을 딛고 최근 고공행진 중으로, 강 대표도 투자손실을 만회하며 경영진의 자사주매입 우수사례에 기여하게 됐다.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
2024-02-02 김보배 기자 -
KAI 매출 4조 눈 앞… '역대 최대'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3조 8193억 원, 영업이익 2475억 원, 당기순이익 2218억 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이며 전년 대비 매출 37%, 영업이익 75%, 당기순이익 91%가
2024-02-02 김병욱 기자 -
신발 끈 조이는 일진그룹,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사활’
일진그룹이 신사업 진출과 미래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건다.2일 업계에 따르면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올해 그룹 경영 방침을 ‘적극적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로 정하고 과감한 인수합병(M&A)까지 언급하며 새 활로 찾기에 나섰다.일진그룹은 지난해 일진머티리얼
2024-02-02 도다솔 기자 -
석유화학 곤두박질… '어닝쇼크' 장기화
국내 대표 석유화학 기업들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주 고객인 중국이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수요가 침체되고 있다. ‘탈석화’ 핵심사업인 배터리 소재 사업마저 전기차 한파로 얼어붙으면서 당분간 반등이 어려울
2024-02-02 김병욱 기자 -
포스코 "최정우 회장, 후추위 회의장 근처도 안갔다"
포스코홀딩스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최근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일 입장자료에서 “특정 시민단체와 일부 유튜브에서 최 회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후추위 회의장에 불법적으로 방문
2024-02-02 김재홍 기자 -
포스코, 광양 구봉산에 '스페이스워크' 만든다… "내년 공개"
포스코, 광양시와 함께 광양시 구봉산 정상에 철강 소재의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지휘할 스페인 작가 마누엘 알바레즈-몬테세린 라호즈(Manuel Alvarez-Monteserin Lahoz)가 내한했다.포스코는 2022년 10 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광양시·광양
2024-02-02 김병욱 기자 -
경동나비엔·귀뚜라미, 해외 공략·사업 다각화로 성장세 지속
국내 보일러업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의 지난해 매출이 나란히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시장 공략과 사업 다각화가 양사의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24-02-02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