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싼타페 인기' 현대차, 3월 39만7041대 판매... 전년比 1.6% ↑

     현대차가 지난 3월 판매에서 신차 효과를 톡톡히 봤다.현대자동차는 3월에 국내 6만7577대, 해외 32만946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총 39만70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

    2018-04-02 옥승욱
  • 신형 K3 앞세운 기아차, 3월 24만2274대 판매... 전년比 3.4% ↑

    기아차가 국내외 동반 성장에 힘입어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 판매 총 24만2274대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3월 국내 판매량은 신형 K3 등 신모델을 앞세워 4만8540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8-04-02 이지완
  • 281개 업체 참석했지만 곳곳 '빈자리'

    [르포] "車불황, 고용시장까지 덮쳤나"...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 박람회 '썰렁'

    자동차산업 불황이 협력사 채용까지 덮친 모습이다. 현대·기아차가 2일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지만, 이날 박람회장 분위기는 썰렁 그 자체였다. 기자는 금일 열리는 채용 박람회를 취재하고자 아침 일찍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을 찾았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박람회

    2018-04-02 옥승욱
  • 쌍용차, 3월 1만1369대 판매... 전년比 12.5% ↓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총 판매량이 1만1369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12.5% 하락했다고 2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수출 물량이 전체적으로 영향을 끼친 탓이다.내수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와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9243대를

    2018-04-02 이지완
  • 한국지엠, 3월 4만1260대 판매... 전년比 18.9% ↓

    한국지엠(한국GM)은 지난 3월 한 달간 총 4만126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8.9% 하락했다고 2일 밝혔다.내수판매는 군산공장 폐쇄 등에 따른 시장의 부정적 평가에도 6272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57.6%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8.1

    2018-04-02 이지완
  • 현대·기아차, 제7회 협력사 채용박람회... 동반성장 강화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 채용을 지원, 동반성장 강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2018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박건수

    2018-04-02 옥승욱
  • 조속한 노사 합의로 미래 계획 수립해야

    한국지엠, 판매 하락에도 신뢰 회복 가능성 보여... 임단협 타결 '시급'

    한국지엠(한국GM)이 군산공장 폐쇄 이후 시장의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비자 신뢰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철수설 등으로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조속한 노사 합의로 미래 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의 3

    2018-04-02 이지완
  • 수입차협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30일 노보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정우영 신임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업계는 정 회장이 오랜 경험과

    2018-04-02 이지완
  • 현대차, 벨로스터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출시... 가격 2673만원

     현대차는 지난 2월 출시한 신형 벨로스터의 사운드 품질과 고급감을 대폭 강화한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JBL 익스트림 사운드 에디션 트림은 맑고 청량한 고음과 역동적인 중저음, 높은 앰프 출력을

    2018-04-02 옥승욱
  • 더블스타 자금 투입으로 2일 어음 막고 유동성 '숨통'

    금호타이어, 노조 60% 찬성에 더블스타가 새주인 돼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 문턱에서 살아났다. 해외매각 반대를 주장하던 노조가 입장을 선회,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약 60%의 찬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 노사는 자구안 합의에 따라 더블스타를 새주인으로 맞게 됐다.1일 업계에 따르면 금

    2018-04-01 이대준
  • 현대차, 고객 레이싱팀 2년 연속 후원...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앞장"

     현대차가 자동차 마니아 고객으로 구성된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을 2년 연속 후원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3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오토웨이타워에서 'TEAM HMC'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

    2018-04-01 옥승욱
  • 금호타이어 노사, 경영정상화 극적합의... 상여 250% 반납

    금호타이어 정상화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 동안 해외자본 유치 반대를 고수하던 노조는 해외매각 합의에 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회사의 자구계획에도 동참하기로 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날 오후 진행된 46차 본교섭에서 '경영정상화를

    2018-03-31 이지완
  • 금호타이어 노사, 더블스타 매각 '합의'... 법정관리 피했다

    금호타이어 노사가 해외자본 유치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에 대해 합의했다. 노사간 합의가 극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최악의 상황인 법정관리는 피할 수 있게 됐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조는 이날 오후 광주시 서구 광주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더블스타로의 지분

    2018-03-30 이지완
  • 30일 운명의 날, 가시밭길 자초한 한국지엠 노조

    버틴 한국지엠vs물러선 금호타이어, 엇갈린 운명 예고

      운명의 날을 맞았던 한국지엠(한국GM)은 더 짙은 안갯 속으로, 금호타이어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으면서 희비가 갈렸다. 한국지엠은 노사간 임단협 교섭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향후 자금난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GM과 한국지엠에서

    2018-03-30 이대준
  • 한발 물러선 금호타이어 노조, 해외매각 조합원 찬반 투표로 결정키로

    해외자본 유치 반대를 고수하던 금호타이어 노조가 벼랑 끝에 몰리자 한발 물러섰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해외매각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한 것.3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해외매각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직 구체적인 일정 및

    2018-03-30 이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