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화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되며 세계 각국의 철강사 CEO들과 철강업계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철강산업의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펼쳤다.세

    2024-10-16 김병욱 기자
  • 고려아연 "MBK 공개매수 '실패한 작전' … 지분율 달라질 것 없다"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공개매수가 최소 목표치에도 미치지 못했음에도 '성공호소인'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려아연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MBK-영풍이 공시를 통해 밝힌 공개매수 응모율은 5.34%에 그쳤다"며 "이는 최초 공개매수를 시작할 때

    2024-10-15 김보배 기자
  • [뉴데일리 여론조사로 본 고려아연 사태]

    결국 '국민연금'에 달렸다… 정부 스탠스 가늠자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 5.3%의 지분을 확보했다. 전체의  38.47%, 의결권 기준 48%에 달하는 숫자로 일단 우위를 점하는 모양새다.최윤범 회장측의 대항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성공할 경우의 지분은 36.55%.양쪽 누구도 과반에는

    2024-10-15 김보배 기자
  • MBK·영풍, 고려아연 5.3% 확보… 최윤범측 "적절히 대응하겠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공개매수로 지분 5%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MBK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에는 5.34%(110만5163주)의 지분이 응했다. MBK 연합은 주당 83만원에 이 지분을 모두 사들일 예정으로, MB

    2024-10-14 김보배 기자
  •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임의적립금 사용 안 한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에 임의적립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개매수에 필요한 재원 대부분을 차입금으로 마련, 임의적립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고려아연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주주총회 결의 없이 임의적립금을

    2024-10-14 김보배 기자
  • MBK, 한달간의 공개매수 종료… "한 자릿수 확보 전망"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이날 종료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수가격 면에선 최윤범 회장 측이 유리하지만, 청약 물량의 분산에 따라 공개매수 종료 이후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확보를 위한 수싸움으로 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

    2024-10-14 김보배 기자
  • [뉴데일리-리얼미터 긴급 여론조사]

    62.6% "핵심기술 유출 우려"… 75.8% "정부 개입해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최윤범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간 '쩐의 전쟁'에 국민 상당수가 정부 개입의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기간산업에 해당하는 고려아연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사모펀드의 공격적 인수합병(

    2024-10-13 김보배 기자
  • 한화오션, 노사 임단협 마무리… 경영 정상화 매진

    한화오션이 노조와의 올해 단체교섭을 성공적으로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한화오션은 지난 9일 노사 간 의견 일치를 이룬 임금 인상을 포함한 단체교섭안에 대해 11일 전체 조합원 투표를 진행, 확정했다. 이로써 향후 생산 공정 안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이번

    2024-10-13 김보배 기자
  • 포스코 불황터널 끝이 보인다… 中 부양책, 美 불확실성 해소 '우호적'

    중국의 철강·배터리 덤핑의 최대 피해자였던 포스코가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은 그간 부동산 경기 침체로 남아도는 철근을 한국 등에 밀어내고, 저가 배터리로 글로벌 시장을 휘저어 왔다.하지만 최근 경기부양책으로 중국 부동산 경기에 활력이 돌고, 바닥

    2024-10-13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