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860곳 병원서 진단·처방내역 확인…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통
전국 860곳의 의료기관의 진단내역 등 113개의 의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일명 '건강정보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2023-09-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백내장 보험금 미지급 논란 풀리나… H보험사 대법 상고 포기
H보험사가 가입자 A씨에 대해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질병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 약관에 따라 질병입원의료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입원치료 필요성을 인정한 부산지방법원의 항소심 판결 관련 대법원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환자 승소로 최종 확정됐다.◆ H
2023-09-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르포] 대원제약, '콜대원' 만든 파우치 기술 완전자동화로 경쟁력 '압도'
"'콜대원'으로 대표되는 대원제약의 파우치 완전 자동화 생산에서 나아가 2025년부터는 향남공장 이전과 함께 확장된 진천공장에서 새로운 제형의 모든 제품 자동화를 이뤄낼 것이다." 대원제약은 '콜대원'을 만든 진천공장만의 파우치 기술력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공
2023-09-20 김선 기자 -
[비하인드컷] 비대면진료, '암까지 확대' 설(說)에 환자들 불안감 왜?
비대면진료의 범위를 암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환자들은 마뜩잖은 모양새다. 아직 제도가 자체가 설익은 상황에서 무리한 확장은 부작용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중증질환자의 대면진료 원칙을 준용해달라는 의미다. 최근 보건복지부 진행한 ‘비대면진료
2023-09-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팜젠사이언스, 헬스케어 브랜드 '네옴셀' 베트남 첫 직접 수출
팜젠사이언스는 자체 헬스케어 브랜드 '네옴셀'(neomcell)의 베트남 첫 직접 수출을 위한 선적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베트남에 수출되는 제품은 네옴셀의 뷰티케어제품 2만개 분량으로 연내 화장품 등 신규 품목을 수출물량에 추가할 예정이다.&nb
2023-09-20 김선 기자 -
HLB, 코스피 이전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선정
HLB의 코스피 이전상장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HLB는 공시를 통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HLB는 지난 달 24일 코스피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
2023-09-20 김선 기자 -
보령,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라인업 확대… 2천억 매출 목표
보령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보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인 'BR1018'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BR1018는 보령이 자체 개발한 고
2023-09-20 김선 기자 -
블루엠텍, 의약품 유통 디지털 전환… 제약업계 알짜시장 '공략'
전문 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전문 기업인 블루엠텍이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제약업계 유통 디지털화를 무기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엔데믹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수혜를 입은 기업들의 매출이 모두 급감한 반면
2023-09-19 김선 기자 -
'빈곤 사각지대 개선' 생계급여 대상 늘린다… 2026년 180만명 목표
정부가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생계급여의 산정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30%에서 오는 2026년 35%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급 대상자는 현재보다 21만명 많은 180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빈곤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전방위적 개편이 추진되
2023-09-1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내년 청년복지 예산 3309억원 투입… "고립·은둔 극복"
내년부터 청년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1.5배 가량 많은 3309억원을 투입해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 청년(영케어러)과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 등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를 거쳐
2023-09-1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신약개발 회사 도약' 내세운 셀트리온, 美서 임상 1상 돌입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개발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파이프라인 확보에 집중하는 가운데 임상 진척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의 바이오텍 라니테라퓨틱스(라니)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을 활용한 경구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국
2023-09-19 손정은 기자 -
"1년 넘게 독감 유행"… 20일부터 무료 국가접종 실시
지난해 인플루엔자(독감) 주의보 발령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재발령이 나오는 등 1년 넘게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일부터 독감백신 국가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청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독감 국가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n
2023-09-1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병원마다 비급여 진료비 '수십 배 차이'… 백내장·도수·하이푸 심각
동일한 항목의 치료를 받아도 병원마다 비급여 진료비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내장 다초점렌즈, 도수치료, 하이푸시술 등이 가격 편차가 컸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오는 20일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실시한 의료기관별 2023
2023-09-1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일반약 제형 바꿨더니 매출 '쑥쑥'… 시장 트렌드도 바꿔
제약사들이 포화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제형 변경 전략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편의성을 높인 제형으로 바뀐 일반약은 시장을 선도할 만큼의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해 출시한 브러쉬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가 지속적인 매출
2023-09-19 손정은 기자 -
수술 불가능 '진행성 간세포암' 新치료법 아닌 고전적 방식도 효과적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암에 새로운 표준 항암치료인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면역복합 병용요법과 고전적인 간동맥주입 화학요법의 치료 성적이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팀(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훈 임상강사
2023-09-1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