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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조 투입 K-뉴딜' 송도·판교 집값 들썩
한국판 뉴딜시대가 열린다. 2025년이면 전기·수소차가 거리를 누비고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 '도시 숲' 경계선이 생긴다. 또 신재생에너지 전력도 지금보다 3배이상 늘어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지자체까지 포
2020-10-27 박지영 기자 -
쿠팡 “물류센터 사망 관련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쿠팡이 대구물류센터 단기직 사원의 사망과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쿠팡은 27일 뉴스룸을 통해 물류센터에서 포장재 지원 업무를 담당하던 한 직원의 사망을 두고 일각에서 ‘과도한 분류작업으로 인한 과로사’라며 사실을 왜
2020-10-27 강필성 기자 -
독감백신 접종한 박능후 장관 “과도한 공포 느끼지 말아달라”
독감백신 접종 후 연이은 사망자가 국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세종시 소재 의원을 찾아 예방접종을 받았다. 박 장관의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다소나마 진정시키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정부조달 백신의
2020-10-27 박근빈 기자 -
한라, 3Q 영업익 322억, 전년比 31% '훌쩍'
한라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918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가량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824억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14
2020-10-27 송학주 기자 -
[대주주 3억 논란①]양도소득세 언제부터?…'부자증세' 업계만 전전긍긍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는 대주주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정부가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두고 여야는 적절하지 않다며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기재부는 2017년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 때 결정된 사안으로 사실상 강행을 예고한
2020-10-27 천진영 기자 -
지프, 픽업트럭 '올 뉴 글래디에이터' 1호차 가수 비에 전달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지프 중형 픽업트럭인 ‘올 뉴 글래디에이터’ 1호차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인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회사 측은 1호차를 홍보대사인 가수 비(정지훈)에게 전달했다. 그는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라며 “올 뉴 글래디에이터와 당장
2020-10-27 박상재 기자 -
무역협회 회장단, 기업인 이동제한 해결책 모색… “신속통로 체결국 확대해야”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인 이동제한과 관련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김영주 무협 회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역업계의 어려움을 정부에 적극 전달하고 우리 정부 및 유관
2020-10-27 유호승 기자 -
결핵환자 진료수준 전반적 개선… 검사실시율 등 ‘향상’
결핵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진단 정확도와 치료·처방, 환자 관리 수준 등이 전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8일 결핵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2020-10-27 박근빈 기자 -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334억 '선방'… 전기로 부진 고로가 만회
현대제철이 2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가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현대제철은 3분기 실적 발표 및 콘퍼런스콜을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4616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당기순손실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사업구조조정으로
2020-10-27 이대준 기자 -
[인터뷰]이재철 순천향대교수 “고령 척추수술 편견… 분위기 전환 시급”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중력의 힘을 받아 같이 버텨온 척추는 자연스럽게 힘을 잃는다. 나이를 먹을수록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척추수술’만은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소위 ‘과잉 진료’의 문제점이 지난 십여 년간 계속 지적됐고,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해
2020-10-27 박근빈 기자 -
현대글로비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서 그린경영 부문 등 2관왕
현대글로비스는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그린경영대상과 안전경영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기업벤처부 등이 후원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10-27 엄주연 기자 -
[르포]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휴업일에 펼쳐진 재래시장 풍경은
“어휴. 오늘은 시장에 사람 없는 날이에요. 문 닫은 곳도 많고.”대전 산성뿌리전통시장(이하 산성시장)의 한 야채가게 상인의 말이다. 통상 사람들로 가장 붐벼야 할 일요일 오후 4시께 산성시장은 그야말로 적막했다. 시장을 찾은 사람은 시장 골목을 다 합쳐도
2020-10-27 강필성 기자 -
또 꺼내든 '공시가격 현실화'…집값안정 빌미 서민까지 세금폭탄 불가피
정부가 현행 시세의 50~70% 수준인 부동산 공시가격을 시세에 맞게 현실화한다. 표면적으론 시세 변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공시가격 체계를 개선해 조세형평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지만 최근 집값 급등에 따른 보유세 인상을 통해 집값 안정을
2020-10-27 송학주 기자 -
韓경제 3분기 만에 반등, 기저효과 탓…"V자 반등 아냐"(종합)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2분기 최악의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에 따른 착시현상으로 아직 회복세에 접어든 단계는 아닌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인 -1.3%는 상회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10년 만에
2020-10-27 윤희원 기자 -
옵티머스 사태, 정치공방 속 피해자는 외면
희대의 금융사기 사건에서 출발한 옵티머스펀드 사태가 '권력형 게이트'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 최대 이슈로 거론됐던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 공수처 출범과 특별검사 적용을 놓고 연일 여야 공방이 이어지면서 피해자들은 정쟁 도구
2020-10-27 김민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