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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비핵심 자산·계열사 정리 속도 낸다… AICT 역량 강화 ‘집중’
KT가 그룹 내 비핵심으로 분류된 자산과 계열사 정리에 속도를 내면서 ‘AICT’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 중이다.자산 유동화의 대표
2025-01-21 김성현 기자 -
LH, 임금피크제 연령 만 59세로 상향 … 임대·미분양매입 투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금피크제 적용 나이를 만 57~58세에서 59세로 상향했다. 매입임대주택과 미분양 매입 등으로 필요인력이 늘자 가용인력 확보를 위해 임금피크제 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12월23일 1·2급을 포함한
2025-01-21 박정환 기자 -
한-말레이 FTA 6차 협상… 상품·서비스 11개 분야 논의 가속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6차 공식협상을 오는 24일까지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 측은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이,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수마디 발라크리쉬난 투자통상산업
2025-01-21 최은서 기자 -
"앞으론 기관 IPO 단타 못한다”…금융당국, IPO·상장폐지 제도 손질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개선에 나선다. 최근 공모주 시장은 과도하게 단기차익 위주로 운용되고 진입에 비해 퇴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자본시장의 효율적 기능과 신뢰를 저하하고 있어서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기관투자자들의 의무 보유 확약을 확대하고
2025-01-21 전한신 기자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안준호<과·팀장급> ▲기획재정담당관 김광석 ▲혁신행정데이터담당관 박정구 ▲민간협력담당관 안문주 ▲청렴정책총괄과장 박혜경 ▲청렴조사평가과장 김지영 ▲청탁금지제도과장 안정륜 ▲채용비리통합
2025-01-21 임정환 기자 -
[윤아름의 플래시]
조선소 인력난에 용접로봇 뜬다… 수주전 '불꽃'
조선소 인력난이 심화되며 협동로봇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협동로봇 기업들은 조선소 용접에 알맞은 용접 로봇을 선보이며 수주 경쟁에 뛰어 들었다. 그간 부진했던 조선업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조선소들은
2025-01-21 윤아름 기자 -
CEO카페
'한화 3남' 김동선표 아이스크림 나온다… 미래 먹거리 발굴 단초연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경영을 주도하는 한화갤러리아가 아이스크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는 식음료(F&B)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유통업 위주였던 한화갤러리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풀이된다.21일 금융감독원
2025-01-21 김보라 기자 -
경기 하방압력 확대 속 성장률 뚝… 2월 금리 인하 불가피
한국 경제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가중되면서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맞물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내우외환의 소용돌이에 직면한
2025-01-21 신희강 기자 -
트럼프 2.0 시대 항공업계 온도차 커지나… 대한항공 '수혜' vs LCC '위협'
트럼프 2.0 시대가 열리면서 항공업계가 분주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100일 안에 100개 '메가 법안'을 실행할 예정인데 그 파장에 따라 글로벌 항공산업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특히 보편적·대(對)중국 관세 정책 폭이 커질 경우, 미국-중국 항공
2025-01-21 최유경 기자 -
수율 잘 나오는 SK하이닉스, 올해는 ‘새는 돈’ 잡는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무 체력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 3분기까지 15조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줄인데 이어 올해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차입금부터 당겨 갚기로 했다. SK그룹이 추진하는 운영효율개선(OI) 전략 측면에서 봐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21
2025-01-21 이가영 기자 -
서울시, 올해 중장년 경험 살린 '가치동행일자리' 5700개 제공
서울시가 올해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5700개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는 복지, 공공, 문화시설 등의 영역에서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시민에게 서비스하고, 중장년에겐 사회참여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일
2025-01-21 임정환 기자 -
HD현대 '디벨론' 론칭 2주년… 이색 콘텐츠로 '팬덤' 형성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이 지난 18일 론칭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독창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팬덤(Fandom)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21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SNS와 고객 뉴스레터 등을 통해 디벨론 론칭 2주년 소식을 알
2025-01-21 김보배 기자 -
[막오른 트럼프2.0 시대]
현대차 동분서주 하는데, K-배터리 '입꾹닫'… 왜?
트럼프 대통령 2기가 막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전세계 기업들이 트럼프 정권에 적극적인 로비를 펼치며 정책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 바이든 정권에 수백조를 투자해 트럼프 대통령에 미운털이 박힌 K-배터리는 정작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우려가
2025-01-21 김병욱 기자 -
대교그룹, '키즈스콜레 리딩클럽' 개설… 체계적 도서 관리 시스템 도입
대교그룹의 유아동 독서 교육서비스 브랜드 키즈스콜레가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한 ‘키즈스콜레 리딩클럽’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월 전국에서 운영되는 키즈스콜레 리딩클럽은 키즈스콜레 프리미엄 도서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도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문해력 향상에
2025-01-21 조현우 기자 -
[막오른 트럼프 2.0 시대]
트럼프시대 개막, SMR 기회 기대…힘받는 원전株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관세맨'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실행할 불법 이민 차단, 관세정책이 물가와 국채금리 상승을 일으켜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 속에서도 트럼프의 친원전 성향과 더불어 'K-원전' 최대 걸림돌인 미국 웨스팅하
2025-01-21 김민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