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사, 5.5G 과도기 시대 이르면 연말 본격화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이동통신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가 일찍이 미국 통신정책의 대 중국 규제, 자국 우선주의를 외쳐왔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과 본격적인 6G 경쟁을 예고하면서 국내 이통사도 적잖은 영향이 예상된다.이중 6G로 넘어가는 징검

    2025-01-21 강필성 기자
  • 막 오른 트럼프 2.0 시대

    미국發 훈풍 이곳으로…조선株 신고가 행진 '기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첫날 국내 조선주(株)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18p(0.52%) 오른 2533.23으로 출발해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2516.28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25-01-21 어윤수 기자
  •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가능 판결 … 한의협 "안전관리 규칙에 반영하라"

    한의사가 진료에 엑스레이(X-ray, 진단용 방사선 장치)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보건복지부 규칙에 해당 사안을 명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그간 엑스레이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기준을

    2025-01-2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아워홈 "매운맛 김치로 1030세대 소비층 공략"

    아워홈이 김치 시장 공략을 위해 별미 김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매운김치’는 매운맛에 익숙한 1030세대 입맛을 겨냥해 개발됐다. 청양고추를 포함한 매운 고춧가루 3종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첫 입에 입안이 금세 얼얼해지는 강력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2025-01-21 조현우 기자
  • [단독] 예견된 산림청의 중대재해… 순직 故이영도 '장비 충원 요청' 묵살했다

    "우리 중 누군가 죽어야 우리의 말을 들어줄 것이다"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이 항상 하는 말이라고 한다. 구조에 필요한 안전 장비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해도 한쪽 귀로 흘려버리는 현실을 빗댄 것이다. 故이영도 산림청 공중진화대원이 순직하기 전 본부에서 구조장

    2025-01-21 임준환 기자
  • 구자은 LS 회장 "Gen Z 세대 신입사원들이 LS 변화의 주역 돼 달라"

    "디지털, AI 시대에 적합한 젠지(Gen Z)세대로 LS를 변화하는 주역이 돼 달라."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이같이 당부했다. 최근 미국 CES 2025에 다녀온 뒤 첫 대외 행보다. 구 회장은 이날 신입사원에게 회

    2025-01-21 최유경 기자
  • N-경제포커스

    아파트 하이앤드 브랜드, '아크로' 만큼 다 잘되는 건 아니야

    건설업계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워 청약시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희소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다. 다만 지난해 건설사에 따라 신규·하이엔드 브랜드에서도 청약성적이 엇갈리면서 양극화 현상이

    2025-01-21 나광국 기자
  • 통상교섭본부장, '2025 다보스포럼' 참석… 대외신인도 제고·대미 통상공조 전력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한국 정부를 대표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지능화 시대를 위한 협업(Collaboration for the Intell

    2025-01-21 최은서 기자
  • [막오른 트럼프2.0 시대]

    트럼프 취임에도 의기양양한 TSMC… 삼성-SK는 '불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시작되면서 반도체 기업들도 셈법 구상에 분주하다. 1기 때보다 강력한 '미국 중심주의'가 실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트럼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한동안 미국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21일(한국

    2025-01-21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한화에어로, 글로벌 인재영입으로 ‘美 진출’ 초석 다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 출신 방산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하며 대미 채널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영입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해 세계 1위 방산시장인 미국을 적극 공략하려는 의지로 보인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작년 3분기 보

    2025-01-21 이보현 기자
  • 생산자물가 2개월 연속 상승… 고환율 영향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2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51(2020=100)로 전월대비 0.3%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7% 올랐다.지난

    2025-01-21 곽예지 기자
  • 중흥그룹, 협력사 공사대금 1000억원 조기지급

    중흥그룹은 중흥건설·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명절 전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공사대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중흥건설 측은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지급하기로 했다"며 "힘든 시기

    2025-01-21 박정환 기자
  • [N-경제포커스]

    티웨이 인수 칼 뽑은 대명소노, 예림당과 경영권 다툼 본격화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두고 모그룹인 예림당과 2대주주 대명소노그룹 간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양측이 소액주주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전날 티웨이항공 경영진에

    2025-01-21 김재홍 기자
  • "조상님, 이번 설은 호텔 차례상으로 모실께요" 마트 차례상차림 비용 40만원 넘어

    물가 상승으로 설 차례상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호텔업계 명절 '투고(To-Go)’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식재료로 만든 호텔 차례상의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21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2025-01-21 최신혜 기자
  • 우리금융, 노인가구 7500곳에 설 선물 전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0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고령,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福(복)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우리금융 福 꾸러미는 심화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

    2025-01-21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