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비대면 기업 해외투자 선봬…외국환 신고 가능

    하나은행은 비대면 금융 강화를 위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해외투자 관련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가 가능한 'Ontact(온택트) 해외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기업인터넷뱅킹 가입이 가능한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제공되는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

    2020-12-03 이나리 기자
  • 사고보험금 AI가 척척…교보생명, 인공지능 자동심사 시스템 개발

    교보생명이 보험금 지급에 AI 기술을 도입해 '사고보험금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AI 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법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보험금 청구건 유형에 따라 위험을 평가한 후 자동심사 적합 유무를 결정한다. 실손과

    2020-12-03 전상현 기자
  • BC카드 "소비자 혜택 혁신 박차"…7개 'PG·VAN'사와 데이터 연합

    BC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7개 PG(Payment Gateway / 지급결제대행) 및 VAN(부가가치통신사업자)사와 데이터 연합군을 결성한다. 각 사의 방대한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혜택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BC카드는 KG이니시스, 다날,

    2020-12-03 전상현 기자
  • 11월 외환보유액 98억달러 급증…최대치 경신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올해 들어 매달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63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98억7000만달러 급증했다.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

    2020-12-03 윤희원 기자
  •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 임박…삼성생명 '최대관심'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임원 인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 금융계열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들의 인사 향방에 대해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후 다음날 금융계열사들의 인사가 진행돼왔던 만큼, 금일 관련 인사 단행

    2020-12-03 전상현 기자
  • '코로나보다 무서운 디지털'…시중은행 올해 명퇴 규모 커진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는 은행권이 명예퇴직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디지털 금융으로 전환에 따라 필수인력이 감소하면서 인력 구조조정 폭이 예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농협은행이 지난달 30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데 이어 4대 은행(신한, KB국민, 하

    2020-12-02 최유경 기자
  • 금감원 예산 쥔 금융위, 특사경 확대 요청에도 ‘요지부동’

    금융감독원이 예산독립과 공공기관 지정 이슈, 사모펀드 사태 등의 여파로 내년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의 인력과 예산을 놓고 국회와 금감원은 확대를 요구해오고 있으나 금융위가 요지부동이라 내년도 특사경 확

    2020-12-02 이나리 기자
  • 코로나 불경기 빚내서 버티는 기업들…대출금 규모 급증

    우리나라 자영업자와 기업들이 은행 등으로부터 빌린 돈이 작년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 업황 부진이 계속되면서 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자 빚으로 간간이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예금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2020-12-02 윤희원 기자
  • 수능 당일 은행 오후 5시까지…외환시장 개장도 오전 10시로 변경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되는 오는 3일 은행 영업시간과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변경된다.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수능 당일에 한해 오전 10시~오후 5시로 바뀐다.이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2020-12-02 윤희원 기자
  • 커피 한 잔 값에 사고 보장…메트라이프생명, '미니 재해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이 커피 한잔 가격의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메트라이프 미니(MINI)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일시납 상품으로 30세 기준 남성 4800원, 여성 2800원을 1회만 납입해도 재해로 인한 사망과 골절을 1년 동안 보

    2020-12-02 전상현 기자
  • 국민 5명 중 1명, DB손보 고객…보유고객 1천만명 돌파

    DB손해보험이 보험업계 2번째로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10년 500만명, 2016년 800만명에 이어 12월 10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국민 5명 중 1명이 DB손해보험 고객인 셈이다. 1962년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발한 DB손해보험

    2020-12-02 전상현 기자
  • 신한생명,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참여

    신한생명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실증사업에 참여, 헬스케어와 금융을 연계한 토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부산 EDC는 첨단 기술을 도시에 적용해 지역 의료시스템과 연계한 참여형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생

    2020-12-02 전상현 기자
  • [금소법 쇼크③]카드사, 리볼빙 판매 수익 감소 불가피

    [편집자주] 국회에서 10년째 표류했던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일련의 사모펀드 사태로 급물살을 타면서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금융권은 은행, 보험, 카드 등 업권별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금소법의 일부 모호한 규정과 과도한 징벌로 인해 금융소비자를

    2020-12-02 전상현 기자
  • '마이너스통장 폭발' 은행들은 손해…충당금·연체 골칫거리

    강력한 신용대출 규제로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역대급으로 불어나면서 시중은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마이너스통장 한도 전체가 대출로 분류돼 한도만큼 충당금을 쌓아야하므로 계좌가 늘수록 수익성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크게 불어난 연체로 부실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2020-12-01 윤희원 기자
  • 산업은행 "법원 현명한 판단 환영…KCGI, 힘 보태야"

    산업은행은 1일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KCGI 측이 제기한 한진칼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산업은행은 대한

    2020-12-01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