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머스 특혜' 정황 속…윤석헌 금감원장 '책임론'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따른 금융당국을 향한 책임론이 연일 거세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를 시장서 퇴출시키지 않고 회생시킨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면서다. 금감원은 2년 전 옵티머스 부당 대출 제보를 받고도 검사를 안하는가 하면 자기자본 미달에 따른 적기시

    2020-10-23 최유경 기자
  • 국민은행 해외법인, 코로나속 성적표 '합격점'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올해 해외시장서 선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캄보디아와 미얀마, 인도를 비롯해 영국지점도 올해 성장하는 기록을 냈다.23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올해들어 8월까지

    2020-10-23 이나리 기자
  • "더 쓰고, 더 돌려받자" 농협은행, NH오팔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이 적금 가입기간동안 NH농협 신용카드의 목표금액 달성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NH오팔적금'을 출시한다.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2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가입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6개월 단일로 가

    2020-10-23 최유경 기자
  • 손상화폐·재발행 비용 매년 증가…"디지털화폐 적극 추진해야"

    우리나라에서 폐기한 손상화폐가 매년 늘고 그에 따른 재발행 비용도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화폐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손상화폐 폐기 규모는 총 4조35

    2020-10-23 윤희원 기자
  • 은행 대출고객 신용등급, 신용평가사 간 차이 크네

    신용평가회사(CB) 간 대출고객 신용등급 평가가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심사시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참고하는 은행 등 금융사의 주의가 요구된다.23일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국내 대표 개인 신용평가회사(NICE평가정보

    2020-10-23 이나리 기자
  • K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8779억원 달성…푸르덴셜 효과

    KB금융지주가 푸르덴셜생명 인수 관련 매수차익이 반영되면서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리딩뱅크 수성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22일 K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166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18.8%(

    2020-10-22 이나리 기자
  • 캠코, 23억 서초동 연립주택 등 801건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1550억원 규모의 물건 801건을 공매한다.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

    2020-10-22 최유경 기자
  • 우리금융, 회장 직속 디지털 혁신 조직 '레드팀' 구성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주요 그룹사 디지털‧IT부문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디지털혁신 조직 '레드팀' 출범식을 열었다.회장 직속인 레드팀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의 디지털‧IT부문에서 우수한 능력과 실무 경력이 검증된 차장 및 과장급 직원

    2020-10-22 윤희원 기자
  • 송종욱 광주은행장 "포스트 코로나 대비 디지털 역량 강화"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수익성·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을 주문했다.광주은행은 지난 21일 거래 기업인 지역 예식업체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

    2020-10-22 윤희원 기자
  • 신한은행, 국내 거주 외국인 신용카드 비대면 가입 개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용카드 접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비대면 신용카드 접수는 신한은행의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앱 신한 쏠(SOL) 글로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

    2020-10-22 이나리 기자
  • [巨與국감]홍남기 "대주주 3억 요건, 그대로 갈 수밖에 없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식양도세 대주주 범위를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는 방안과 관련 "그대로 갈 수밖에 없다"며 철회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홍 부총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대주주 기준 변경 여부에 대한 양향자 더불어민

    2020-10-22 천진영 기자
  • 9월 외화예금, 기업 달러화 중심 31억 달러 감소

    우리나라 외화예금이 기업의 달러화 중심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기업들의 결제자금 수요가 늘고 해외자금을 예치한 영향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854억5000만 달러로

    2020-10-22 윤희원 기자
  • 기업은행, 'IBK생활금융' 예금·적금·대출 연계상품 출시

    IBK기업은행은 입출금식 통장과 적금, 대출 등을 연계한  'IBK생활금융' 상품을 23일 출시한다.출시 예정인 상품들은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담은 입출금식 통장인 'IBK주거래생활금융통장', 이 상품 고객들만 가입할 수 있는 'IBK생활금융적금',

    2020-10-22 최유경 기자
  • '옵티머스' 윤석헌 책임론 부글부글…판매사 배상으로 끝날까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의 주인공은 옵티머스 사태였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 사기 행각에 금융당국의 감독부실을 넘어 방관 내지는 일조한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책임론이 수면위로 올라선 탓이다. 정치권은 '권력형 게이트'에 집중 포화를 쏟고 있으나

    2020-10-22 최유경 기자
  • 한중 통화스왑 계약 연장…5년간 70조 규모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10일 만료된 원·위안 통화스왑 연장계약을 체결했다.스왑 규모는 4000억위안, 한화 70조원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기존 3600억위안, 한화 64조원이었다. 계약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양국간 통화스왑 계약은 교역 증진, 금융

    2020-10-22 윤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