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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구원, 中企·벤처 글로벌 트렌드 대응 전략 논의… "정책의 패러다임 바뀌어야"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슈퍼 선거의 해’로 자국 우선주의와 함께 중물가·중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심화할 전망이다. 이에 중소기업에 대한 시혜성 지원보다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
2024-02-27 김보배 기자 -
'대학생 해커 마라톤'… 현대모비스 이색 인재채용 눈길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우수 인재 확보 차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경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키워드로 한 미
2024-02-27 박소정 기자 -
효성, 형제간 ‘계열분리’ 본격화… 조석래 명예회장 지분 향방에 이목 [N-경제포커스]
효성그룹이 ‘형제 독립경영’을 통한 그룹 분리로 사실상의 승계 윤곽이 그려짐에 따라 조석래 명예회장이 보유 지분을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된다. 조 명예회장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최근 몇 년간 ㈜효성과 주요 계열사 지분을 꾸준히 매집해 왔다. 27일 재
2024-02-27 이가영 기자 -
'캬TV'로 오세요… 기아 인증중고차 예약 서비스
기아가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기아는 이 같은 내용의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29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
2024-02-27 김병욱 기자 -
8兆 구축함 물 건너갈라… HD현대重, 방사청 제재 초긴장
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에 휩쌓인 HD현대중공업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여부가 곧 결정된다. 8조규모 KDDX(한국형차기구축함) 등 특수선 사업 참여가 최대 5년간 묶일 수도 있어 업계 전반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방위사업청은 27일 오후 2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열어 H
2024-02-27 박소정 기자 -
中 글로벌 공급망 뒤흔든다 … 전기차·배터리 '185兆' 물량 공세
또다시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을 뒤흔들고 있다. 자그마치 ‘185조’에 달하는 전기차·배터리·태양광 제품을 무더기로 해외시장에 쏟아내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국내 배터리 3사, 한화솔루션 등의 수출전선에 먹구름이 가득하다.27일 중국 투자 전문지 ‘거룽후이(Gelongh
2024-02-27 김병욱 기자 -
제주항공, 새 학기 맞아 제주보육원 학생들에 학용품 전달
제주항공은 지난 26일 제주보육원 학생들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제주보육원 학생 35명에게 공책, 필기구, 실내화 등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6명에게는 승무
2024-02-27 도다솔 기자 -
유진그룹 계열 동양, ESG평가서 ‘A등급’ 획득
유진그룹 계열 동양은 최근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 나이스디앤비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동양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부문(E) A등급, 사회부문(S) B+등급, 지배구조부문(G) A등급을 받아 종합A등급을 획득했다. 각 부문별로는 환경협력, 인권인
2024-02-27 도다솔 기자 -
에쓰오일,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정유부문 8년 연속 1위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6년 연속 All Star 30(30대 최우수기업), 8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고객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2024-02-27 도다솔 기자 -
최대 실적 갈아치운 서장원號 코웨이, 올해 ‘매출 4兆’ 시대 연다
코웨이가 서장원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27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2.9% 증가한 3조9665억원, 영업이익은 7313억원
2024-02-27 도다솔 기자 -
제조업 경기 2년만에 훈풍… 비제조업은 '흐림'
기업경기 전망치가 24개월 연속 기준선 밑에 머물며 부정적 인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 산업 근간인 제조업의 경우 2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해 긍정적 신호를 나타냈다.2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2024-02-27 안종현 기자 -
중기중앙회, ‘서울 BIZ-UP CEO 포럼 간담회’ 개최… 상호 교류 강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4년 중소기업 현안문제 및 경영정보 공유를 위한 ‘서울 BIZ-UP CEO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포럼회원 20여명의 CEO가 참석하여 올해 중소기업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는 한
2024-02-26 이가영 기자 -
공정위 '엔비디아' 들여다 본다… "우월적 지위 따른 불공정 우려"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시장 독과점에 따른 불공정 경쟁 우려가 제기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KAIST 공정거래연구센터에서 연구용역 과제로 수주해 작성한 '반도체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불공정 행위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
2024-02-26 조재범 기자 -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신주인수권 1만주 추가 매수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가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하며 회사 성장을 약속했다.대한전선은 대표이사인 송종민 부회장이 신주인수권 1만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표명한 것이다.송종민 부회
2024-02-26 김보배 기자 -
HD한국조선, LNG선 4척 또 수주… 두달만에 벌써 60억달러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조4356억 원 규모의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의 선가는 척당 2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가다. 17만4000㎥급 LN
2024-02-26 박소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