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등 최고 경영진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의지”

    대한전선은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이 대한전선 주식 1만 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한전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함께 호반그룹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경영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지난 달에는 대한전선 대표인 송종민 부회장이 자사주 1만

    2024-01-23 도다솔 기자
  • 중소기업계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해달라”… 마지막 호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줄 것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중기중앙회 회장단, 중

    2024-01-23 김보배 기자
  • K-보일러 '투톱' 경동·귀뚜라미, 세계 안방 데운다

    국내 보일러 기업 양강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 새로운 매출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이다.23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일러 수출액은 1억8668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2024-01-23 도다솔 기자
  • [N-경제포커스]

    중대재해법 시행 ‘D-4’… 유예 무산에 산업현장 혼란 우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2년 유예하는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될 전망이다. 총선을 앞두고 경영·노동계 표심을 의식한 여야가 ‘네 탓 공방’으로 대치를 이어가면서 법 적용을 앞둔 영세·중소산업 현장에서는 불안감이 가중되는 분위기다.&nb

    2024-01-23 김보배 기자
  • '무탄소 선박시대'… HD현대중·삼성중·한화오션, VLAC 수주 랠리

    새해부터 국내 조선 빅3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VLAC(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Very Large Ammonia Carrier) 수주 낭보를 울렸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의 발주가 증가하며 VLAC가 조선업계 효

    2024-01-23 박소정 기자
  • [단독] 빨간 경고등 속출… 테슬라 오토파일럿 '탈' 났다

    “분명히 전방을 주시 하면서 운전했는데, 경고가 계속 뜨네요. 경고가 5회 누적되면 일주일 동안 오토파일럿 기능을 쓸 수 없는데, 실내카메라를 가려야 할지 고민됩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달 초 자사의 반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Autopilot)’ 기

    2024-01-23 김재홍 기자
  • 효성 3총사, 지난해 실적 반등 유력… “올해 더 좋아진다”

    지난해 효성의 소재 3개 계열사(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가 어느 정도 실적 회복에 성공한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올해 수요 증가에 힘입어 효성그룹이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

    2024-01-23 이가영 기자
  • 이우현-임종윤 회동 불발… OCI-한미약품 통합 더 꼬인다

    통합을 추진 중인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갈등이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이해당사자인 이우현 OCI 회장과 통합을 반대하고 나선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의 만남이 불발되면서 법원의 판단이 분수령으로 떠올랐다.23일 양 측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우

    2024-01-23 안종현 기자
  • 美 '중국산 광물 배제' 초읽기… 현대차·LG엔솔·SK온 "거의 불가능"

    미국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산 광물을 배제하기 위해 강력한 규제를 도입한다. 의견수렴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일본 기업보다 규제 기준 및 도입 시기를 더욱 강하게 완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어 대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미국 정부는 ‘인플

    2024-01-23 김병욱 기자
  • 경동나비엔, 美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2024’ 참가…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등 선봬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4’에 참가해 신사업을 선보이고 성장동력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AHR EXPO 2024’는 미국 현지 기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2000여개의 냉난방공조 기

    2024-01-23 김보배 기자
  • 제주항공, 1월 ‘찜 특가’ 판매량 역대 최대… 전년比 매출 3.2배 급증

    제주항공의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 특가’ 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은 1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찜특가가 지난해 6월에 진행한 찜특가 대비 매출 3.2배, 판매된 좌석 수는 2.6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01-23 이가영 기자
  • 이스타항공, 28일까지 상반기 공개 채용 접수… 17개 일반직 부문

    이스타항공이 2024년 첫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024년 상반기 공개 채용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운항통제 ▲승무계획 ▲구매 ▲인사총무 ▲영업 ▲정비통제 등 17개 일반직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류 접수는 1월 28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2024-01-23 이가영 기자
  •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개혁·기술혁신으로 신시장 개척만이 살 길”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신기술을 빠르게 장착하고,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지난 22일 발표한 창립 56주년 기념사에서 “저성장의 굴레에서 기초체력이 바닥난 우리는 임기응변식 대응보다 개혁의 속도를 내야 살아남을 수

    2024-01-23 김보배 기자
  • 현대차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승차감 ↑, 내구성 ↑

    현대자동차가 23일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2024-01-23 김재홍 기자
  • 'HMM 매각' 본계약 난항… 1.6조 영구채 주식전환 갈등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정부 측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매각 측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양측의 '주주 간 계약' 협상 시한이 다음 달 6일로 2주 연장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매각 측이 달아놨

    2024-01-23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