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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아산, 美 조지아… '아이오닉7' 본격 생산 채비
현대자동차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아이오닉 7'이 본격 출시 채비에 나선다.현대차는 충남 아산공장의 전기차 설비 확대 공사를 마치고 '아이오닉7'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연간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아산공장은 그동안 아이오닉6를 비롯해 쏘나타·
2024-02-15 박소정 기자 -
현대모비스, 벤츠·BMW 기술자 스웨덴으로 부른 이유는… 영하 40도 '혹한기 테스트'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에 글로벌 완성차 실무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눈길, 빙판길 등 열악한 겨울철 노면 조건에서 제동, 조향 분야 안전 핵심 기술에 대한 성능을 보여주며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향후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
2024-02-15 김병욱 기자 -
BMW, 국내판매 모델에 TMAP 기반 한국형 내비 탑재
BMW그룹코리아가 국내 판매 모델에 TMAP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에서 운행되는 BMW 및 MINI 차량에 티맵모빌리티의 온라인 POI(Point of Interest, 관심 지점) 데이터 및 실시간 교
2024-02-14 김재홍 기자 -
[단독] "푸틴 뜻대로"…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몰수에 가까웠다
헐값 매각 논란이 인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과정에서 현지 정부의 입김이 세게 작용한것으로 전해졌다.매각은 물론 2년 기한의 바이백 조항까지도 철저하게 러시아 정부의 뜻대로 이뤄졌다는게 자동차업계의 전언이다.현대차는 지난달 러시아 공장(HMMR)을 현지업체인 아트파이
2024-02-14 박소정 기자 -
테슬라 저격?… 전기차 보조금 갑론을박 [김재홍의 Car푸치노]
환경부가 최근 2024년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공개했다. 당장 SNS에서는 ‘테슬라를 저격했다’, ‘현대자동차·기아에 유리하게 설정됐다’는 등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관계부처 협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6일 ‘
2024-02-14 김재홍 기자 -
현대차 '네바퀴 자동차 회사'로만 남을 셈인가 [취재수첩]
꿈의 힘은 강력하다.화성에 가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꿈은 현실이 되고 있다. 그의 전기차, 우주선, 로봇, 인공지능 사업은 화성이라는 꿈 하나로 똘똘 뭉쳐있다.반면 자동차 하나로 역대급 실적을 올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미래 모빌리티의 ‘꿈’이 잘 안보인다.지난달 열린 현대
2024-02-14 김병욱 기자 -
한국타이어, 토요타 상용차 '히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본 토요타그룹의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의 중형 트럭 'L 시리즈'에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타이어 'DL11'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히노의 L 시리즈는 2020년 북미 시장 출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현지에서
2024-02-14 박소정 기자 -
아우디, 2024년식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A7 55 TFSI quattro Premium)’의 20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A7은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2024-02-14 김재홍 기자 -
삼각별 뿜뿜에 MZ 감성까지… 벤츠 신형 E클래스 '진화' [시승기]
'한국인의 사랑' 벤츠 E클래스가 풀체인지로 돌아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이자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불리는 E클래스가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탈바꿈했다. 이동수단인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로
2024-02-13 파주=박소정 기자 -
'볼보色' 빼는 '폴스타'… 중국차 이미지 탈피 시험대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볼보로부터 독립해 홀로서기에 나선다. 중국 지리 그룹의 지분율이 높아지면서 중국 이미지 탈피가 절실한 과제로 떠올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이달 초 폴스타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 중단 및 지분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2024-02-13 김재홍 기자 -
르노코리아, S/W 전문가 브리뇽 영입… "자율주행 주도"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Regis Brignon)을 2월부터 새로운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으로 새로 영입된 레지스 브
2024-02-13 김병욱 기자 -
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몰이… "세단+SUV"
한국지엠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C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했고 가성비가 높은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3년 내수에서 2만3656대가
2024-02-13 김재홍 기자 -
새차 언제 살까… 설 연휴 직후 '신차' 본격 러시
자동차 업계가 설 연휴 이후 본격 신차 출시에 나선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지속으로 업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신차를 앞세워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15일 7세대 신형 ‘머스탱’을 국내 출시한다. 포드는 이미 지난달
2024-02-11 김재홍 기자 -
전기차도 추위 탄다… '배터리 히터' 미리 켜두세요
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충전 대란이 또 한 번 예상되는 가운데 충전 시간을 수십 분 단축시켜줄 수 있는 ‘배터리 히터’가 새로운 에티켓으로 주목받고 있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에는 고속도로가 더욱 붐빌 예정이다.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인
2024-02-09 김병욱 기자 -
귀성길 '충전대란' 온다… 고속道 230기 첫 삽도 못 떠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하기로 했던 전기차 충전기 수백여기가 아직 설치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기 540기를 추가해 총 1400기
2024-02-08 김병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