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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한국선박해양, 7천억 자본확충 계약 체결
현대상선과 한국선박해양이 선박매매에 대한 양해각서와 자본확충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와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선박해양은 현대상선에 대해 유상
2017-03-07 안유리나 -
티웨이항공, 상반기 공채 13일까지 접수
티웨이항공이 올해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항공 안전 △사내 변호사 △재무회계 △IT(웹 개발, SAP ERP 운영/개발) △온라인 마케팅(홈페이지 운영·기획/직접 판매) △객실승무원 등 총 11개 부문이다.선발 과정은 서류 심사와
2017-03-07 이지완 -
아시아나-유나이티드항공, 美 시카고 노선 '공동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7일부터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인천~시카고 노선을 공동운항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카고 OZ236편과 시카고~인천 OZ235편은 각각 유나이티드항공 UA7316편명, UA7315편명으로 공동운항하게 된다.이에 따라 양
2017-03-06 이지완 -
항공업계 "中 사드 보복은 예민한 문제, 더 지켜봐야"
국내 항공업계가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본격화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중국 노선의 항공권 취소 대란이 일어날 경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자국민들에게 한국 여행 금지령을 선
2017-03-06 이지완 -
팬오션, 동서발전 유연탄 수송선 인수
팬오션은 지난 3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PAN DANGJIN'호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팬오션은 지난 2013년 발전 5개사 공동 유연탄 신규 수송 입찰 결과, 중부발전과 동서발전과 각각 1척씩 총 2척을 계약한 바 있다. 이 선박은 동서발
2017-03-06 안유리나 -
친환경 경쟁은 수익성 개선의 또 다른 의미
대한항공vs아시아나, 'CO2감축·연비' 친환경경쟁 가속
대한항공vs아시아나, 'CO2감축·연비' 친환경경쟁 가속
2017-03-03 이지완 -
진에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90여명 채용... 학력·나이 등 제한 없어
진에어는 이달 9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객실승무원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90여명이다.지원 자격은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인원이다.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
2017-03-03 이지완 -
대한항공, 창립 48주년... 조양호 회장 “패러다임 변화로 질적성장 이끌어야”
“48주년이라는 숫자와 외형적 지표가 아닌,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n
2017-03-02 이대준 -
제주항공, 제주 콜센터 폐쇄 '철회'... 기존대로 유지
제주항공이 제주 예약센터(콜센터) 폐쇄 계획을 철회했다. 폐쇄 방침이 알려진 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포기한 것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달 28일 제주 콜센터 폐쇄 계획을 철회하고,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1월 2
2017-03-02 이지완 -
아시아나항공, 5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A380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A380을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지난해 평균 탑승율 90%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이 노선에 A380 여객기(495석)가 투입됨에 따라 기존 B747여객기(3
2017-03-02 이지완 -
대한항공, 싱가포르~인천행 여객기 기내서 '타는 냄새'로 회항
싱가포르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내에서 타는 냄새를 감지해 긴급회항했다.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경 싱가포르~인천행 대한항공 KE644편(B777-300) 여객기가 이륙 2시간30여 분만에 인근 마닐라 공항으로 회항했다.회항 이유는 비행 중 객
2017-02-28 이지완 -
현대상선-장금상선-흥아해운, 'HMM+K2 컨소시엄' 본계약 체결
현대상선과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했다. 28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이날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계약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 이사를 비롯,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
2017-02-28 안유리나 -
팬오션, 세계 최대 펄프업체와 7200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팬오션이 올해 첫 번째 장기계약을 성사시켰다. 팬오션은 지난 27일 브라질 피브리아(fibria)社와 약 7196억원 규모의 전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피브리아는 세계 최대 펄프 생산업체이다. 팬오션은 1년 이상
2017-02-28 이대준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업 논란에 원칙 고수... "계약서상 문제없다"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사업을 놓고 서비스업체 LSG스카이셰프코리아(LSG코리아)와 갈등을 빚고 있다. 계약 연장을 놓고 상호간의 입장차가 분명한 가운데, 자칫 법적 공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은 계약서상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방
2017-02-28 이지완 -
SK해운, 기업분할 통해 기업가치 개선 나서,,, SK(주)에 합병 검토
SK해운이 해운 및 기타 관련 사업을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27일 SK해운에 따르면 존속법인(가칭 SK Maritime 주식회사)과 우량자산을 보유한 신설법인(SK해운)으로 회사를 분할한다. 이번 분할은 최근 전
2017-02-27 안유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