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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만 알 자파리 통신정보기술위원회 위원장. ⓒ 뉴데일리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6월18일 방송통신장관회의 참석를 위해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만 알 자파리 통신정보기술위원회 위원장를 접견, 양국간 ICT 분야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 위원장과 압둘라만 알 자파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와이브로 장비업체의 사우디 진출 등 향후 두 나라의 양국 간 와이브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압둘라만 알 자파리 위원장은 한국의 ICT 현황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의 ICT 기술의 경험 및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최 위원장은 “두 나라 공무원들이 상호 교환 방문하여 정책을 교류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화답했다.

    이번 양자회담에서 두 사람은 한국과 사우디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이 함께 세계 정보통신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