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켈로그에서 만든 ‘콘푸로스트’ 등에서 금속 이물질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심켈로그(주)’에서 제조한 ’스페셜 K(체중조절용조제식품)‘, ’콘푸로스트(시리얼류)‘ 제품에서 금속 이물이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회수조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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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푸로스트 ⓒ 뉴데일리
     ‘스페셜’에서 발견된 금속 이물은 내용물(시리얼)을 체를 치는 공정 라인에 설치된 ‘금속 체망’ 일부(4.5cm, 5cm 크기)가 파손되어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콘푸로스트’에서 발견된 금속 이물은 포장기내에 설치된 ‘에어공급관’ 일부(22cm의 스테인레스 재질 금속관)가 절단되어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 업체에서 제조된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에서도 플라스틱 이물질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