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8일 공사 지방이전 대상인 음성·진천군 일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불량 휴대용 가스레인지 무상 교체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이후 증가추세에 있는 부탄캔 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되는 행사로 음성·진천군 일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이 일대 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박환규 사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 확대로 서민생활 복지향상과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점진적으로 보급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대용 가스렌지 무상교체 공급 대상 세대는 10년 이상 된 노후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보유한 취약계층이 주 대상으로,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대상 세대를 파악하여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