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롯데마트 '5천원 치킨'과 관련, 13일 공정거래위에 부당염매 행위로 신고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부회장은 12일 "13일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나서 공정위에 롯데마트 치킨 판매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마진을 남기지 않거나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프라이드 치킨을 판매함으로써 다른 치킨 전문점들의 생계를 부당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협회는 롯데마트의 5천원 치킨 판매가 부당염매 행위라고 보고 있다"며 "유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