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국민임대아파트 1279세대 일반 공급

국토해양부는 전월세값 안정을 위해 2월 11일 판교신도시에 비어있는 국민임대아파트 총 1,297세대(전용면적 39~51㎡형)를 일반공급하기 위한 모집공고를 한다. (www.mltm.go.kr)

이번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오는 2월 21일부터 우선공급자(3자녀 가구 등)의 청약이 가능하고 2월 24일부터는 일반 저소득 주민의 청약이 시작되며, 3월 중 최초 입주가 가능하다.

국토해양부는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성남구시가지 재개발사업의 순환용 주택으로 활용 예정이었던 30년 장기임대주택으로서 3개단지(4,993세대) 중 재개발 주민의 입주신청을 받고 남은 1개단지(1,297세대)를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전․월세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공급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성남 재개발로 인한 추가적인 임대주택 수요가 발생할 경우 도촌지구 등의 임대주택을 활용하여 이주대상자의 적기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임대료 수준은 인근 전세가격(1억3천7백만원선)의 44~58% 수준으로 책정했다. 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입주조건은 표 참조)
우선공급 청약일은 2월 21~2일, 일반공급은 2월24~3.3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18일 LH공사(www.lh.or.kr)를 통해 한다.

< 주택형별 공급세대수 및 임대조건 >

* 사업지구 철거민, 장애인, 3자녀 이상가구, 국가유공자, 영구임대거주자

** 임대보증금 + (월 임대료/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