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디자인’ 공개
  • 삼성전자가 수원블루윙즈의 홈 개막전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전국 주요 장소에서 이동식 삼성 스마트TV 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체험버스 내부는 스마트TV 주요 기능을 시연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외부에는 스마트TV 모델인 배우 현빈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성 스마트TV의 간판모델 현빈의 사진이 랩핑 된 체험버스 내부에는 스마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방송정보 바로찾기, 풀 브라우징 등 삼성 스마트TV 만의 차별화 된 4가지 능력과 TV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며 스마트TV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체험버스에서는 입대한 현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포토월과 위문 메시지 보드 등이 마련돼 있어 현빈을 그리워하던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특히, 팬들이 작성한 위문 메시지는 직접 현빈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험버스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현빈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며, 체험 버스 내 마련된 응모권을 이용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제품 스마트TV를 증정한다.

    체험버스 운행 첫날인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많이 방문해 삼성 스마트TV 신제품을 체험했다.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던 한 여성팬은 "말로만 듣던 스마트TV를 가족들과 함께 체험해 보았는데, 검색과 SNS기능이 TV를 통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랐고 속도도 너무 빨라 또 한번 놀랐다"며, "벽에 걸린 TV를 보니 디자인이 너무 근사해 당장이라도 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