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31일부터 스마트폰 우편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으면 우편번호 검색, 우체국 위치 찾기, 우표 정보 등 다양한 우편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체국 택배나 등기우편물의 배달과정과 결과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우체국 택배도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금조회·이체, 보험료 납부 및 조회, 경조금 배달 신청서비스 등 우체국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는 지난해 8월부터 제공되고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우편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올해 안으로 우체국 국제특송 EMS 신청 및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스마트폰 우편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