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오전 제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747화물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사진.
    ▲ 28일 오전 제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소속 보잉 747화물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사진.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보잉 747화물기 추락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대비 3.45% 내린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 따르면 28일 새벽 4시 12분 제주도 근처에서 연락이 두절 됐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B747 991편은 제주도 남서쪽 약 107km(70마일)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해양부는 "해당 화물기가 운항 중 화재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다 자세한 원인은 블랙박스를 수거한 후 조사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