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6일부터 판매 시작사전계약 4,000건 돌파…203개 지점에서 시승 행사
  •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멋진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신형 SM7이 오늘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16일 “오늘부터 TV광고와 함께 ‘All-New SM7’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시작한 사전 계약 대수는 이미 4,000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르노삼성 측은 16일부터 본격적인 TV 광고와 함께 공식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8일부터는 전국 203개 지점에 ‘All-New SM7’ 전시와 시승 차량 운영을 시작했다. 시승은 르노삼성 공식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이나 엔젤센터(02-300-3000)를 통해 예약하거나 직접 지점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 르노삼성 영업본부 네트워크 총괄 최순식 전무는 “‘All-New SM7’ 실제 차량 전시와 시승은 지난 8일부터였음에도 무려 4,000건 이상의 예약 판매를 달성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All-New SM7’은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서 준대형 세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판매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