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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서울의 고가 아파트만도(?) 못한 고풍스런 ‘성’이 매물로 나와 화제다.

    약 100만달러, 우리 돈 10억원에 매물로 나온 이 고풍스런 성은 지난 1800년대 말에 건설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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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암스테르담에 우뚝 서 있는 이 성은 총 면적 3,344㎡에 900㎡의 실내 운동장, 사격장, 당구장, 대형 식당, 고풍스러운 거실과 침실, 창고, 주방시설 등을 갖췄다.

    와이파이 및 케이블TV 시스템, 수십대의 자동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 공간 등도 이 성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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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 높이의 망루, 고색창연한 디자인,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실내장식 등이 인상적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호텔로 탈바꿈한 이 고성이 서울의 고가 아파트 한 채 값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