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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신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차종인 <미스트라(중국명 밍투)>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싼타페>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리무진>을 중국시장에 처음 선보였다.이밖에도 <로헨스(국내명 제네시스)>, <로헨스 쿠페(국내명 제네시스 쿠페)> 등
프리미엄 양산차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ix35(국내명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했다.“콘셉트 모델로 먼저 선보이는 중국 전략차종 <미스트라>와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싼타페>가 현대차의 중국 내 새로운 10년을 위한 첫 작품이 될 것이다.
현대차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맞는 현지화 된 차량과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만들어 갈 것이다.”- 최성기 부사장(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미스트라> 콘셉트 모델은 중국시장 내 중형 프리미엄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중국 전략차종이다.
개발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
<미스트라> 콘셉트 모델은 이번 모터쇼에서 소비자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해
연말 [명예와 성공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계획]이라는 뜻의 <밍투>라는 중국명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이번 모터쇼에서 중국에 첫 선을 보인 <그랜드 싼타페>는
올 1월 중국에 출시된 신형 <싼타페>의 기능과 실용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차량이다.<그랜드 싼타페>를 통해 현대차는
중국시장 내 대형 SUV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오는 5월부터 울산공장에서 생산해 올 상반기 중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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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리무진>, <로헨스>,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HCD-14> 등 중국 고급차 라인업을
별도의 프리미엄 존을 구성해 선보였다.올 상반기 중 중국시장에 출시할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리무진>은
최대출력 334마력, 최대 토크 40.3kg·m의 [3.8람다 엔진]과
최대출력 430ps, 최대 토크 52.0kg·m의 [5.0타우 엔진]을 탑재했다.현대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 총 2,507㎡(약 758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블루링크 체험존, 미래 디자인존 등 다양한 전시공간에
<아제라(국내명 그랜저)>, <위에둥> 등 총 21대의 완성차를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