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은 미래 핵심기술
작년 한 해 나노분야 활동성과 담아
  • ▲ 나노기술연감2012
    ▲ 나노기술연감2012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나노기술력을 담은
    [나노기술연감 2012]를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정부차원의 나노기술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지난 12년 동안 나노기술 개발에 약 2조 9,000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2012년에 SCI 논문 게재수 및 미국 공개특허 등록건수 세계 3위,
    전문기관 평가에 따른 우리나라 나노기술 경쟁력은 세계 4위에 올랐다.


    SCI 논문 게재수 1위(중국), 2위(미국), 3위(한국)
    미국 공개특허 등록건수 1위(미국), 2위(일본), 3위(한국)
    전문기관 평가에 따른 나노기술 경쟁 1위(미국), 2위(일본), 3위(독일), 4위(한국)
    (Lux research 2010)


    나노기술은 기존 기술과 융합하거나
    독자적으로 새로운 개념의 융합산업을 창출해,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미래 핵심기술(Enabling Technology)이다.

    미국, EU 등 주요 선진국 역시 나노기술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한
    강력한 나노기술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그동안 이룩한
    나노기술개발 성과를 상용화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구 교과부)와 산업통상자원부(구 지경부)가
    공동으로 [나노융합2020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발간한 [나노기술연감 2012]에는
    국내외 나노기술정책과 연구개발, 산업화, 인프라 구축 및 인력양성 등
    2012년도 기간 중 나노분야의 활동성과가 담겨있다.

    [나노기술연감2012]은 지난 한 해 동안 나노기술분야를 통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나노커뮤니티의 성과, 활동 등을 기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책 당국자와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국민들에게는 나노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나노기술연감2012]는 공공기관, 나노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홈페이지(www.nnpc.re.kr)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