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3mm(3.7형) 슈퍼 아몰레드 듀얼 터치 디스플레이 탑재


[삼성전자]가 
중장년층을 겨냥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더형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폴더를 닫으면 외부 화면을 터치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폴더를 열면 내부화면과 키패드를 통해 
일반 폴더폰처첨 쓸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골든(SHV-E400]
SKT와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21일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3년전부터 중국에서 폴더형 스마트폰을 내놓은 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폴더형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호응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스마트폰은 
폴더를 열면 통화는 물론 문자메시지, 
메신저, 이메일, 메모 등 문자 입력시 키패드를 통해
일반폰처럼 입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삼성전자는 강조했다.

또한 이 폴더형 스마트폰은 
중장년층을 겨냥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하도록 
홈화면을 최적화한 [이지모드], 
만보기·체중 관리 등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S헬스],
명함을 카메라로 찍으면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웹사이트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연락처에 저장되는 [명함인식]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갤럭시 골든은
 800만 화소 카메라, FM라디오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샴페인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제품 출고가는 79만9700원.

"편리한 사용성과 중후한 품격을 함께 갖춘 갤럭시 골든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중장년층의 니즈와 트랜드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개성과 니즈를 반영한 특화 제품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삼성전자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