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연결 누계기준 매출액 7조 4,076억원…전년 대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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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2일 <대림산업>은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2% 감소한 2조 4,180억원,
영업이익은 9.66% 감소한 1,235억원,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한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 [누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7조 4,076억원,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3,59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2,883억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석유화학사업부의 폴리부텐 등 유화제품 판매 증가와
<대림자동차>, <대림C&S>, <오라관광> 등
주요 연결 관계사의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성장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동 화공플랜트 일변도에서 벗어나
수익성이 양호한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발전플랜트에 역량을 집중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챙긴 것이
3분기 실적의 배경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0월 기준
수주 확보금액은 6조 8,256억원(해외 수주 4조 5,831억원)으로
지역다변화와 공종다각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