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성장가능성 등 높게 인정 받아… 국내 기업 최초
  • ▲ 롯데쇼핑 신헌 대표이사ⓒ롯데쇼핑 제공
    ▲ 롯데쇼핑 신헌 대표이사ⓒ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이 미국소매협회[1](NRF: National Retail Federation)가 수여하는
    [올해의 세계소매업자(International Retailer of the Year)]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뛰어난 소매유통기업에게 주어지는 
    이 상을 받는 것은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이다.
 

[올해의 세계소매업자] 상은 
전세계 소매기업들 간의 국제적인 협력을 장려하는 데 있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선보이고, 
새로운 트렌드 및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기업에 주어진다. 
일본의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영국의 아카디아그룹(BHS 등)등 
세계 유수의 소매유통기업들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올해의 혁신상(Innovator of the Year Award)에는 [나이키(Nike)], 
금상(Gold Award)에는 [코스트코(Costco)]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롯데쇼핑은 매출 규모, 지속적 성장 가능성,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 MD·마케팅 등의 혁신성 등을 높게 인정받아 
[올해의 세계소매업자]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롯데쇼핑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니즈(Needs)에 맞춰 
백화점뿐만 아니라 온라인몰 [엘롯데(ellotte)], 프리미엄 아울렛,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으로서는 파격적인 영(Young) 타겟 MD를 통해 
유통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했다.
 

[올해의 세계소매업자] 상의 시상식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제이콥 K.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13일 낮 12시(현지시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롯데쇼핑 대표이사인 신헌 사장이 직접 수상한다. 
이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유통업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다양한 세계적인 평가지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미국의 세계적인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The Global 2000)] 리스트에서 
[세계 3위 백화점]으로 등극했다. 
또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World 부문에 5년 연속 편입됐다. 
특히 소매(Retailing) 부문에서는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낸 
[업종 선도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롯데쇼핑의 백년대계(百年大計)에 힘찬 원동력이자,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 롯데쇼핑 신헌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