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일본 자민당 소속의 다이케 슌스케 미야자키1구 중의원을 만나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 항공 제공.
    ▲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일본 자민당 소속의 다이케 슌스케 미야자키1구 중의원을 만나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 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한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김 사장은 강서구 오쇠동 본사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 소속의 다케이 슌스케 미야자키1구 중의원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 사장은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행사가 실시될 것"이라며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등 주요 관광 단체, 정부 기관 등과 적극적인 민간외교를 통해 한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달 나즈카 아키라 쿠시로시 부시장, 7월에는 하야시 아키오 돗토리현 부지사, 니시카와 마사히토 아사히카와시 시장 등 일본 주요 취항지 정·관계자들과 만나 양국간 교류를 위한 민간외교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