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생활건강, 환경 등 관련 스마트앱세서리 상품 11개 출품
  • SK텔레콤이 노는 1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추계 홍콩전자전'에 중소기업 10개사 등과 함께 11개의 스마트앱세서리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Smart [Living]! We make your life better'라는 슬로건으로 멀티미디어, 생활건강, 환경 등에 관련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앱세서리 상품들은 총 5개로 △스마트빔 스마트빔 와이어리스 WiFi 오디오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USB 등이며 생활건강 영역은 스마트 마커(Marker) 펫핏(Petfit) 스마트 기저귀로 환경관련 상품은 에어큐브(AirCube) 솔라스킨(SolaSkin) UV&Ambient(자외선측정기) 등이다.
  
이번 전시되는 제품 대부분은 올해 안에 상용 출시될 예정이며 SK텔레콤은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업체들과의 판매채널 계약 또는 구매의향서 작성 등 협력사들과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앱세서리 사업은 중소기업 상생 차원에서 공동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앱세서리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상품들을 계속 출시하여 창조경제와 ICT노믹스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앱세서리(Appcessory)는 앱과 액세서리를 합성한 말로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기기의 기능을 확장시키는 주변기기를 말한다. 홍콩전자전은 미국 CES, 독일 CeBIT과 함께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대규모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