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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합류 후 다양한 굴욕의 순간을 맛봤던 '정글 베이비' 윤도현이 '정글의 법칙' 4년차 내레이터로서 뛰어난 관찰력을 발휘한 현장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윤도현은 4년 동안 '정글의 법칙' 내레이션을 하며 쌓아온 내공으로 생존 이튿날부터 거침없는 생존 적응력을 보였다. 생존 첫날 첫 사냥에서 대참패를 맛본 그는 다음 날 아침 "과연 윤도현은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하루 만에 완벽 적응"이라는 마무리 멘트까지 사냥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본인의 마음을 담은 즉석 내레이션까지 선보이며 생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 김병만을 포함한 병만족 8명이 모두 모이자 'TV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신이 난 윤도현은 이들 앞에서도 끊이지 않고 현장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병만족 전원이 야간 사냥에 나가기 전엔 "과연 병만족은 최고의 만찬을 즐길 수 있을까요?"를 외치는가 하면, 저녁 식사 때도 내레이션으로 맛을 표현하는 등 4년차 정글 내레이터로서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정글에서 생존과 동시에 즉석 내레이션까지 선보이는 진풍경에 지켜보는 병만족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윤도현이 선보인 최초 정글 즉석 내레이션은 21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 윤도현,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