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한국마사회 데이터 분석 '경마' 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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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가 업계 최초로 한국마사회의 공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 경마 정보를 제공하는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18일 넷마블게임즈는 한국마사회와 제휴를 맺고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시합의 결과 등 마사회 공식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실시간 제공하는 경마 분석 애플리케이션 '넷마블 경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경마'는 분석한 데이터와 3D 영상으로 구현한 '컴퓨터 경주 예상'과 승부를 예측하고 그 결과에 따른 점수로 이용자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세 마리 예상’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자신의 경주마를 육성할 수도 있고 경기에도 출전해 타 경주마들과 리그에도 출전할 수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한국마사회의 공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은 '넷마블 경마'가 최초"라며 "넷마블 경마를 통해 전문 방송이나 잡지에 못지 않은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오락으로서의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컴퓨터 경주 예상' 모드에 1회 이상 참여하는 이용자들 중 매주 10명씩을 뽑아 15만원 상당의 '순금 말발굽 골드바'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