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리그의 여섯 번째 '버프걸'이 선정됐다.
7일 게임 전문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은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을 책임질 '버프걸'을 공개했다. 새롭게 '버프걸' 타이틀을 얻게 된 주인공은 바로 22세 조수경씨다.
조수경씨는 경희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 앞으로 한 시즌 동안 롤챔스 경기가 열리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관객들을 상대로 현장관람 안내와 이벤트 진행 등을 맡을 예정이다.
또 온게임넷 블로그에 연재되고 있는 '버프걸의 현장 스케치' 코너와 롤챔스 리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게이머들과 소통을 할 계획이다.
조수경 씨는 "이번 시즌 버프걸로 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는 버프를 드릴테니 롤챔스 현장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 가족을 맞이한 롤챔스 리그는 7일 저녁 6시, 나진 e엠파이어와 SK텔레콤 T1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스프링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롤챔스' 조수경, 사진=롤 온게임넷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