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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렌탈의 카셰어링 서비스 브랜드 그린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설날 연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날 연휴 사전 예약 이벤트'는 24시간 대여요금을 지원해 주는 행사다. 귀성길 교통수단을 고민하고 있는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 쿠폰북에서 설날 사전 예약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쿠폰 사용기간에 맞춰 지정 차량을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대여요금은 '0원'으로 처리된다.
다음달 4일까지 사전 예약해야만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차량은 서울‧경기‧인천‧대전‧대구‧충북‧경남‧경북‧부산‧울산 지역에 위치한 설날 사전 예약 할인존 100곳에 배치된 차량 100대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5일간의 설날 연휴를 활용해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거리가 짧거나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게는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빌리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그린카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제주공항을 비롯 주요 관광지와 제주대, 서귀포 시내 등 제주도 전역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
그린카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양성식 팀장은 "귀성전쟁에서 표를 확보하지 못해 낙담하고 있는 귀성객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가계부담 없이 즐겁고 풍성한 설날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이나 쿠폰북 상세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