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상윤 기자
    ▲ ⓒ 정상윤 기자

     

    배우 이세은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2세 계획에 대한 발언이 다시 화제다.

    이세은은 2011년 KBS 1TV '근초고왕'에서 근초고왕의 왕후 진홍란 역을 맡을 당시 "드라마 설정상 홍란인 지금 만삭의 분장을 하고 있네요"라며 "임신 설정이 처음은 아니지만 할때마다 신기하다. 전 결혼하면 셋쯤 낳고 싶은데 여러분들은?"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26일 이세은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이세은은 오는 3월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3세 연하 금융업 종사자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지난해 부친상을 겪었을 때 예비신랑이 곁에서 용기를 북돋워 주는 등 든든함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세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세은 결혼, 축하한다", "이세은 결혼, 2세는 3명이나?", "이세은 결혼, 비공식으로 하네", "이세은 결혼, 예비신랑 멋있을 듯", "이세은 결혼, 과거 자녀계획도 말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세은 결혼,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