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천리 이찬의 사장(右)이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천리
    ▲ 삼천리 이찬의 사장(右)이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천리

     

     

    에너지기업 삼천리는 26일과 28일 양일간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4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06년에는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하고 병영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과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봉사팀을 구축해 무료급식, 고아원·양로원 방문, 장애우 야외체험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클린데이', 아동·청소년 보육시설을 찾아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 소외계층의 가스시설을 무상 점검·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등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삼천리는 지난달 홍란, 배선우, 윤선정, 안소현 등 4명의 프로골프선수를 영입, 삼천리 스포츠단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KLPGA와 함께 '2015 삼천리 여자오픈(가칭)'을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등 스포츠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