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의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인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가 발매된 가운데, 배우 유승호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변함없는 나얼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으며, 주인공을 맡은 유승호의 모습이 반가움을 더한다. 나얼은 '같은 시간 속의 너' 뮤비 선정 과정에서 유승호를 강력 추천했고, 유승호가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두 스타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번 뮤비는 유승호의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유승호는 지난해 12월 4일 예비역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으며, 앳된 티를 벗어내고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나얼의 소속사인 산타뮤직 관계자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뮤비는 익스트림 클로즈업이 대부분으로, 배우의 표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스토리의 집중도를 높였다. 영상을 주도하는 유승호의 섬세한 표정과 감성이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얼의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들은 일정 간격을 두고 순서대로 한곡씩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속의 너' 음원과 뮤비는 2월 5일 낮 12시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유승호, 사진=산타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