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가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코스닥협회
    ▲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가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경철 신임 회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을 지내고 있다.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차기 회장에도 선임됐다.

    신경철 회장은 "중소, 중견기업이 대부분인 코스닥기업이 여러가지로 어려운 국가경제에 희망이 되고, 투자자와 종업원 등 모든 분들에게 꿈의 터전이 되도록 회원사와 고민을 함께 하며 부여된 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또 허용도 태웅 대표이사 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이사, 김용범 토비스 대표이사, 이동현 오상자이엘 대표이사,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 등 4명은 신임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