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영국의 경제 전문지인 '유러머니'에 의해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Best Private Bank)'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러머니는 ▲적극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철저한 위험 관리 ▲상속·증여에 관한 전문 상담 제공 ▲혁신적인 PB 전용 상품 개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마케팅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회 연속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이 총 여덟 번째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병호 하나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