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첫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걸그룹 AOA의 초아가 "설현이 좋다"는 글에 애교로 응수했다. ⓒMBC 방송화면 캡쳐
    ▲ 22일 첫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걸그룹 AOA의 초아가 "설현이 좋다"는 글에 애교로 응수했다. ⓒMBC 방송화면 캡쳐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가 네티즌들이 설현을 찾자 귀엽게 응수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AOA 초아, 김구라, 정준일, 홍진영, 백종원, 김영철이 출연해 자신만의 1인 방송을 꾸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아는 "설현이 더 좋다"는 한 시청자의 의견에 "설현이는 오늘 방송 안하지"라고 재치있게 응수하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지어보였다.

초아는 수첩에 방송 내용을 빼곡히 적고 인터넷에 일과표를 손수 작성해오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했지만 정작 본 방송에서 어설픈 진행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초아는 섹시댄스 등 넘치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중간점검 46.5%의 점유율을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초아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해야 하는 인터넷 방송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남은 방송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초아가 더 매력적이야",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어젠 진짜 졸귀",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본방은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사진=MBC'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