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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가 동결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2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연 3.0%(10년)∼3.2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90%(10년)∼3.1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분들은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